조약 원칙 법안 반대 히코이, 웰링턴 교통 대란 예상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히코이, 웰링턴 교통 대란 예상

0 개 5,073 노영례

웰링턴 카운슬은 조약 원칙 법안(Treaty Principles Bill)에 반대하는 히코이(Hīkoi mō te Tiriti)가 최근 몇 년간 웰링턴에서 열린 집회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교통 혼잡과 도시 운영 차질에 대해 시민들에게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11월 19일 화요일, 히코이(Hīkoi)는 아침 6시 포리루아(Porirua)에서 출발해 오전 9시 웰링턴 와이탕이 공원(Waitangi Park)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는 공원에서 출발해 웰링턴 중심가를 통과하며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정오쯤 도착한다.


오후 4시에는 와이탕이 공원으로 돌아가 콘서트, 카라키아(기도 의식), 환송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웰링턴 지역의 1번 2번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과 교통 당국은 교통 관리 계획을 마련했지만, 특히 화요일 오전에는 Hutt Valley와 웰링턴 시내 사이의 도로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웰링턴 기차역 버스 허브는 폐쇄되고 버스 노선은 인근 지역으로 우회되며, 멧링크(Metlink)는 비혼잡 시간인 오전 9시~오후 3시 사이에 기차 추가 운행을 배치했다.


시내 주차 공간, 특히 람튼 퀘이(Lambton Quay)와 의회 주변에서는 주차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웰링턴 경찰 지휘관 코리 파넬은 시민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이동 계획을 세우고, 도로 폐쇄와 대중교통 변경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까지 히코이(Hīkoi)는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찰은 시위 조직자들과 협력하며 긍정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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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참석 후 월요일에 뉴질랜드에 돌아오며, 화요일 히코이 대표들과 만나는 것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럭슨 총리는 히코이가 점차 규모를 키워 웰링턴에 도착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코이(Hīkoi)는 조약 원칙 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뉴질랜드 전역을 횡단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팔머스턴 노스와 포리루아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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