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 수치 증가, 해조류 제품 리콜

비소 수치 증가, 해조류 제품 리콜

0 개 3,501 노영례

Tokyo Foods의 여러 히지키 해조류 제품이 비소 수치 증가로 인해 리콜되고 있다. 


리콜 제품은 아래와 같다. 

  • Wako Shokai 브랜드 건조 해조류(Kome Hijiki) 30g
  • Wako Shokai 브랜드 구운 해조류(Hijiki) 25g
  • Yamanaka Foods 브랜드 건조 해조류(Mekabu) 15g
  • Ichbiki 브랜드 히지키 해조류/양념 야채 70g


9e37cf4bfbd2add8dba09245e88c9d91_1727778409_9071.jpg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 부국장 빈센트 아벅클은 리콜 대상 제품에 비소 수치가  자연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해조류의 일종인 히지키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비소 수치가 높아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히지키 해조류는 초밥 제품이나 김으로 사용되지 않고, 보통 말리고 잘게 썬 형태로 판매되며 먹기 전에 다시 조리하여 섭취한다고 전했다. 


그는 리콜 대상인 제품을 먹어서는 안 된다며, 구매한 곳으로 반품하여 환불을 받거나 버리라고 말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수입되었으며 재수출되지 않았다.


 


1차 산업부는 웹사이트에서 무기 비소에 많이 노출되면 섭취 후 1시간 이내에 메스꺼움, 구토 및 설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 제품 섭취로 인해 질병이 발생했다는 통지는 없었다고 말했다.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일반적인 관행에 따라 NZFS는 수입업체인 Tokyo Foods와 협력하여 오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제품을 섭취하고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은 의료 전문가에게 문의하거나 Healthline 0800 611 116으로 전화하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d] 뉴질랜드의 겨울, 온천 여행 떠나볼까?

댓글 0 | 조회 3,523 | 2025.06.17
겨울이 성큼 다가온 계절, 뉴질랜드에서 온천 여행을 하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오클랜드에 사는 사람들이 1박 2일 또는 당일로 힐링 여행을 포함해 온천을 할 수 있… 더보기

사우스 오클랜드 홍수 피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 발생

댓글 0 | 조회 309 | 5시간전
사우스 오클랜드의 와이우쿠 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인해 도로와 집이 침수되었다. 비상대응 당국은 여러 가구가 대피했다고 전했다. 와이우쿠 지역 학교들은 침수로 인해… 더보기

로드니 ‘보이 레이서’, 더 강력한 처벌 직면…정부, 반사회적 운전 근절 나선다

댓글 0 | 조회 421 | 11시간전
정부가 로드니(Rodney)와 전국 각지에서 문제시되는 ‘보이 레이서’와 반사회적 운전자들을 겨냥해 더 강력한 처벌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워크워스(Warkwor… 더보기

간호사 3만6천여 명, 안전 인력 부족에 24시간 파업 결의…보건국은 환자 진료 …

댓글 0 | 조회 832 | 12시간전
뉴질랜드 간호사, 조산사, 보건보조인력 등 36,000여 명이 안전한 인력 배치 미흡을 이유로 오는 7월 30일 24시간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파업은… 더보기

와이라라파 홍역 네 번째 확진…지역사회에 백신 접종 강력 권고

댓글 0 | 조회 310 | 13시간전
해외 여행과 연관된 와이라라파 지역의 네 번째 홍역 확진 사례가 오늘 확인되면서, 보건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홍역 백신(MMR)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국… 더보기

4년 만에 밝혀지는 ‘아기 아나헤라’의 마지막 길…지역사회가 준비하는 추모의 순간

댓글 0 | 조회 518 | 13시간전
2021년 8월 16일 저녁, 오클랜드 오네훈가(Onehunga)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신생아의 시신이 발견됐다. 작업 중이던 직원이 영아로 추정되는 시… 더보기

폭우 속 집콕할 때 생각나는 음식 TOP 10

댓글 0 | 조회 1,207 | 15시간전
오늘 같이 비 오는 날, 특히 뉴질랜드처럼 날씨가 자주 흐리고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릴 때면 이상하게 입맛이 폭발합니다. 밖은 못 나가고, 우산은 소용 없고, 바람… 더보기

15세 소녀 타미야, 토베이에서 실종…안전 우려 속 행방 찾기 총력

댓글 0 | 조회 1,118 | 16시간전
와이테마타 경찰이 노스쇼어 지역에서 실종된 10대 소녀의 행방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타미야(15세)는 7월 7일 오후 1시경 토베이(Torbay) 지역에서… 더보기

49년 경찰 인생의 기록: 시위와 테러 현장을 누빈 ‘치피’ 경감, 최고의 영예 …

댓글 0 | 조회 333 | 16시간전
49년의 경찰 인생, ‘최고 영예’ MSM 훈장 수훈한 폴 카펜터 경감의 이야기경찰이 되는 것은 젊은 폴 카펜터(별명 ‘치피’)의 인생 계획에 없었다. 하지만 계… 더보기

“AI, 코칭과 멘토링의 ‘디지털 부조종사’로…잘 활용하면 인간적 연결의 여유가 …

댓글 0 | 조회 320 | 19시간전
인공지능(AI)이 직장 내 코칭과 멘토링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인간의 개입은 여전히 필수적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SHL(인재 채용·관리… 더보기

메트서비스, 태즈먼 지역에 ‘레드 폭우 경보’ 발령…“즉각적 행동 필요”

댓글 0 | 조회 671 | 19시간전
메트서비스(MetService)는 오늘 오전 9시 59분, 태즈먼(Tasman) 지역에 대해 ‘레드 경보(최고 단계)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태즈먼… 더보기

“호주 이민 급증, 키위들의 ‘멘탈리티’에도 영향…매우 우려스러운 현상” – 학계…

댓글 0 | 조회 1,794 | 20시간전
2024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주한 인구가 3만 명에 육박하며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 같은 대규모 순이주가 뉴질랜드 사회의 정… 더보기

혼밥,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트렌드…“혼자 먹는 라멘의 즐거움”

댓글 0 | 조회 956 | 20시간전
한때 ‘외로운 사람’이나 ‘약속이 펑크난 사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혼자 외식하기(‘혼밥’)가 뉴질랜드에서 점점 인기 있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오클랜드에 거주… 더보기

소방·응급구조 뉴질랜드, 넬슨에 특수 구조팀 파견…폭우 대비 지역 지원

댓글 0 | 조회 301 | 20시간전
소방·응급구조 뉴질랜드(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는 폭우 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8인 전문 수상 구조팀을… 더보기

차량 고장으로 법정에 선 도주 운전자

댓글 0 | 조회 343 | 20시간전
도난 차량을 타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운전자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오전 3시 35분경, 경찰 순찰대는 와터뷰(Fir Street, Waterview)에서 고… 더보기

금리 바닥인가, 상승 전환인가? 지금이 장기 고정 모기지 갈아탈 골든타임!

댓글 0 | 조회 609 | 20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7월 기준금리(OCR)를 3.25%로 동결했지만, 주요 은행들은 8월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ASB, 키위뱅크, 웨스트팩, ANZ … 더보기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로 순이주 12년 만에 최고치…2024년 3만 명 순손실

댓글 0 | 조회 522 | 20시간전
2024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순이주한 인구가 3만 명에 달해,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통계청(Stats NZ) 잠… 더보기

유튜브, 7월 15일부터 ‘AI 슬롭’ 수익 창출 강력 규제…저품질 AI 콘텐츠 …

댓글 0 | 조회 616 | 22시간전
2025년 7월 15일부터 유튜브가 ‘AI를 활용한 저품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slop)’에 대한 수익 창출을 대폭 제한한다. 이는 대량생산·반복적·비…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들, 강풍과 폭우 대비해 출퇴근 계획 세우길 당부

댓글 0 | 조회 943 | 22시간전
오클랜드에 오늘(11일)부터 내일까지 강한 비와 강풍이 예상되면서, 시민들에게 출퇴근길 안전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하는 긴급 안내가 나왔다.오클랜드 … 더보기

7월은 ‘플라스틱 프리’의 달…뉴질랜드에서 실천하는 플라스틱 없는 생활 TOP 5

댓글 0 | 조회 341 | 22시간전
7월은 뉴질랜드 전역에서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July)’ 캠페인이 펼쳐지는 달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을 장… 더보기

뉴질랜드 ‘그레이트 워크스’ 인기, 관광 성장 견인…예약·매출 모두 신기록

댓글 0 | 조회 434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스(Great Walks)’가 기록적인 예약 증가를 보이며, 보전 관광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타마… 더보기

[금요열전] Craft Smoothie – 전문가의 건강한 스무디 배송 서비스

댓글 0 | 조회 230 | 23시간전
Craft Smoothie – 전직 럭비선수의 두 번째 인생, 스무디로 건강을 전하다전직 뉴질랜드 럭비 선수 리키 호에아타(Riki Hoeata)는 심각한 뇌진탕… 더보기

풀타임 일자리 찾기 어려워진 뉴질랜드, 파트타임·불완전 고용 확대

댓글 0 | 조회 652 | 23시간전
2025년 3월 기준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5.1%로 집계되며, 구직자들이 원하는 풀타임 일자리를 찾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1년간 풀타임 취업자는 4만… 더보기

모험관광, 밀레니얼·Z세대가 이끈다…뉴질랜드 ‘어드벤처 천국’ 재조명

댓글 0 | 조회 211 | 23시간전
전 세계적으로 모험관광(Adventure Tourism)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뉴질랜드가 다시 한 번 ‘어드벤처 천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밀레니… 더보기

1년 동안 호주로 이민 간 사람, 3만 명 더 많아

댓글 0 | 조회 880 | 1일전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6월까지 1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동한 사람이,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온 사람보다 약 30,000명 더 많았다. 이는 2013년… 더보기

160년 전 좌초된 영국 배, 캔터베리 강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507 | 1일전
1865년에 좌초되었던 영국 배 Marlborough가 최근 캔터베리의 애슐리 강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이 배는 뉴질랜드로 이주민들을 태우고 오던 중 북캔터베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