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와인, 아시아시장 진출 확장원해

키위 와인, 아시아시장 진출 확장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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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뉴스는 뉴질랜드 와인의 새로운 시장지로 아시아가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와인시장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경제불황타계의 일환으로 하루속히 뉴질랜드와인제조업체들도 아시아 시장 참여 확대를 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한해 아시아지역에서 소비한 와인은 130만병으로, 앞으로 5년간 이보다 25% 정도 더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현재 매년 5천만불어치상당의 와인을 아시아로 수출하고 있는데, 과거 10년전과 비교해볼때 5배는 더 늘어난 규모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홍콩출신의 제니 초리 와인비평가는 아시아에서 현재 와인의 인기가 급속히 신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10년전에는 와인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보통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조차도 흔히 와인을 찾아볼수 있다”고 말했다.

와인제조가인 케이트 래드번는 엄청난 인구를 갖고 있는 아시아 시장이 뉴질랜드 포도농가들에게 막대한 비지니스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들뜬 기대감을 비쳤다.

초리 비평가는 아시아에서 와인수요가 늘고있긴 하지만, 키위 와인제조가들이 제대로 아시아시장을 뚫기 위해선 비지니스관련 문화 차이를 잘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초리비평가는 뉴질랜드 와인제조업체들에게 아시아 문화 차이에 대한 자문을 제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레니에스테이트(Sileni Estate)측의 나이젤 에이버리는 아시아시장은 뉴질랜드보다 사업계약을 맺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대만이나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에선 각자 고유의 사업문화 차이가 있어서 시간이 더 걸린다”고 말했다.

또 한가지 와인제조업체들이 개선 및 극복해야할 장벽은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춰 와인을 제조하는 것으로 에이버리씨는 “제조업체들 사이에선 시장 성격에 따라 농축액량을 더하거나 덜하여 단맛의 강약을 조절해야한다는 얘기가 종종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도재배농가 부동산중개업자인 존 호아레씨는 현재 뉴질랜드 포도밭에 대한 아시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에는 전혀 이런적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평균 한달에 두번꼴로 아시아에서 포도재배농가 부동산을 둘러보러 다녀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해외투자사무소측은 최근 몇몇 아시안투자가들에게 혹스베이지역과 말보로지역의 포도밭 구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원뉴스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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