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0 개 93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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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번햄 군사 캠프에서 예산 사전 발표에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로 발표했다. 이 지출은 올해 예산에서 최전선에 근무하는 군인들의 급여를 인상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전체 예산 증액은 2028~2031년 금융 주기에 할당될 자본 자금 1,900만 달러를 제외하고 대부분 4년에 걸쳐 지출된다.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이 중 1억 6,300만 달러는 열심히 일하는 자랑스러운 뉴질랜드 남녀 방위군의 급여를 인상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은 뉴질랜드 국민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세계에서 뉴질랜드 안보의 최전선에 있으며,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세계로 인해 주저 없이 전 세계에 배치되는 열심히 일하고 잘 훈련된 사람들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이 현재의 급여율에 대해 상당한 개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디스 콜린스 장관은 지난해 말 국방군이 사기와 소모 측면에서 포트폴리오를 인수했을 때 국방군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믿었다. 그녀는 뉴질랜드 군대를 안정시켜야 하고 제복을 입은 직원의 급여 인상으로 국방군 직원의 감소율이 7% 비율로 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4억 8백만 달러는 프로젝트와 인프라에 사용될 것이다.


프로젝트 자금은 운영 자금 1억 2,700만 달러와 자본 자금 2억 8,100만 달러로 세분화된다. 새로운 자금의 일부는 뉴질랜드 방위군의 비용 절감에서 나왔다. 주디스 콜린스 장관은 절감액 1억 700만 달러 중 9900만 달러가 뉴질랜드 국방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금액은 보수로 재투자될 것이며 나머지 800만 달러는 국방부에서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프로젝트 종료와 해외 및 국내 여행 감소, 계약업체 및 컨설턴트에 대한 지출 감소로 인해 발생했다고 국방부 장관은 말했다.


이미 계획되어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각의 승인에 따라 NZDF의 주력 차량인 Unimog 및 Pinzgauer 트럭과 가장 자주 배치되는 차량을 교체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다.


주디스 콜린스 장관은 대체 차량에는 호주, 캐나다, 영국, 미국 등 지역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통합 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차량은 40년 동안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각 승인을 조건으로 예산 24를 통해 자금이 할당된 다른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다.


NH90 헬리콥터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라디오 업그레이드

Linton Military Camp의 지역 공급 시설 및 물류 모델 업그레이드

장치 및 생산성 도구 현대화

일부 디지털 서비스 업그레이드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직원을 유지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는 것이 뉴질랜드가 국제적으로 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고, 결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국방부(NZDF) 요원은 뉴질랜드 안보의 최전선에 있지만 적절한 장비와 조건 없이는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세계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빨리 변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일어나는 사건만 보아도 알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 발표는 뉴질랜드가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나서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방어를 위한 다음 단계는 능력 계획(Capability Plan)으로 국방부 장관은 한 단계 더 발전함에 따라 필요한 장비에 대한 향후 투자 결정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미국, 호주, 영국 간의 AUKUS 협정의 2단계 가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국방비 지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윈스턴 피터스 외무부 장관은 뉴질랜드가 가입 초대를 받지 않았으며 어떤 일이 수반될지 모른다며 이러한 전망을 반복적으로 폄하했다. 그러나 뉴질랜드가 가입하기로 결정한다면 동맹국들은 국방비를 더 많이 지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목요일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헛 밸리(Hutt Valley)에서 예산 전 주요 연설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긴축 예산을 배제하고 대부분의 뉴질랜드 국민을 위한 세금 감면 약속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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