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0 개 1,494 서현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 정보를 알아내려는 사기성 전화를 조심하도록 경찰이 당부하고 나섰다. 


4월 10일 오후에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경찰관을 사칭한 사기꾼에 대한 신고가 최소 12건 이상이나 접수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기꾼이 자신을 특정 부서 소속 경찰관이라고 주장하고 전화 받은 이가 ‘사기 피해자(victim of fraud or scam)’였다고 말하며 개인 금융 정보를 탈취하려고 시도했다면서 이는 사기임을 강조했다. 


금융범죄 수사대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기 전화가 주로 유선전화를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경찰이 이러한 사기 전화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대중이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게 중요하다면서, 경찰이 사기 전화에 대해 조사하겠지만 이들 사기꾼 대부분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경찰에 신고해 준 이들의 경계심에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사회의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내용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기꾼은 사람들의 믿음과 선의를 갖고 성장한다면서 경찰은 은행 정보나 카드번호, 또는 비밀번호를 묻기 위해 연락하지 않으므로 이런 유형의 전화를 받으면 개인 정보를 절대로 알려주지 말도록 강조했다. 


나아가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직감을 믿으라면서, 불확실하면 전화를 끊고 105번 전화로 경찰에 연락하고, 또 만약 안타깝게 사기 피해를 당한 경우에도 꼭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를 사칭한 이메일 사기도 또다시 등장했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이메일에 답장하지 말고 조심하라고 수사대 관계자는 강조했다.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댓글 0 | 조회 1,488 | 2024.05.05
지난해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의 주요 원인은 식품에 함유된 신고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었으며, 우유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가장 많은 리콜을 촉발했다고 RN… 더보기

오클랜드 수영장 사고, 어린이 위독한 상태

댓글 0 | 조회 1,446 | 2024.05.05
오클랜드 수영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한 어린이가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고 Stuff에서 전했다.경찰은 토요일 오후 4시 15분경 긴급구조대가 마운트 알버트 아쿠아틱 … 더보기

타라나키 타운, 학교 주변 속도 제한 낮추는 데 앞장서

댓글 0 | 조회 579 | 2024.05.04
타라나키의 작은 타운인 스트랫퍼드(Stratford)는 정부가 연말까지 학교 주변에 가변 속도 제한을 도입하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10개 학교 근처의 고정 속도 … 더보기

전국 평균 주택 가격 $933,633, 구매자 중심 시장

댓글 0 | 조회 2,338 | 2024.05.04
현재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높은 이자율과 고용 불확실성으로 인해 구매자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주택 가격과 가치가 하락하여 판매자의 협상력이 감소했다. 이… 더보기

오클랜드 무장경찰 출동, '사진가 긴 장비를 총으로 오인' 신고

댓글 0 | 조회 1,949 | 2024.05.04
5월 4일 토요일 오전, 적어도 12명의 무장 경찰이 오클랜드 중심부 건물에 몰려들게 만든 총기 사건에 대한 보고는 긴 사진가의 긴 장비로 밝혀졌다.무장 경찰이 … 더보기

도개교인 윈야드 브리지 폐쇄, 보행자 위한 무료 페리 예정

댓글 0 | 조회 1,099 | 2024.05.04
오클랜드 시티 해안가에 있는 도개교인 윈야드(Wynyard) 다리가 폐쇄된 후, 다리를 이용하던 사람들을 위해 무료 페리가 5월 1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 더보기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몰, 칼부림에 1명 중상

댓글 0 | 조회 2,514 | 2024.05.03
금요일 오후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센터에서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경찰 대변인은 쇼핑몰에서 사건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 더보기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댓글 0 | 조회 1,310 | 2024.05.03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여권이 필요하기 10주 전에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달에는 여권이 필요하기 최소 8주 전에 신청할 것을 제안했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터미널,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댓글 0 | 조회 3,536 | 2024.05.03
오클랜드 공항의 새 터미널이 완공되면 국내선과 국제선 환승, 체크인, 수하물 위탁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그러나 2029년에 새로운… 더보기

화카타네, 보석상점 Michael Hill 절도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287 | 2024.05.03
화카타네(Whakatāne)의 보석상점인 마이클 힐(Michael Hill) 매장에서 가중 강도를 저지른 혐의로 두 남자가 체포되었다.이는 보석 상점 체인을 겨냥… 더보기

시골 도로 자갈로 교체 계획, "아이들 위험" 우려

댓글 0 | 조회 1,049 | 2024.05.03
타라나키의 한 농부는 타라타(Tarata)의 포장 도로 6km를 자갈로 교체하려는 카운실의 계획이 학교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말했다.농부인 자레드 쿠건… 더보기

인도 학생 비자 신청 40% 거부, 대학들 우려

댓글 0 | 조회 2,974 | 2024.05.03
뉴질랜드 대학들은 2024년 인도 학생 비자 신청의 높은 거부율에 대해 우려하며, 정부와 직접 접촉했다고 RNZ에서 전했다.대부분의 대학은 뉴질랜드의 8개 고등 … 더보기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1,948 | 2024.05.02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한 우려로 부동산 관리자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폐기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당혹해하고 있다고 RN…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523 | 2024.05.02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성이 실종된 후, 육지, 공중, 해상에서 수색을 계속했지만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경찰은 수요일 오후에 두 사람이…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2,562 | 2024.05.01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손님이 나타나 직원들을 한동안 즐겁게 했다.황가레이 인근 화레오라(Whareora)의 ‘로스발 제재소(Rosvall Sawm… 더보기

실업률 4.3%로 상승, 고용률은 68.4%로 하락

댓글 0 | 조회 1,486 | 2024.05.01
(도표) 분기별 실업률과 불완전이용률의 변동(2004.3~2024.3)‘국내 실업률(unemployment rate)’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직전 분기에 비해서 … 더보기

경찰이 수색한 갱단 주택 “총기와 탄약, 마약까지…”

댓글 0 | 조회 1,583 | 2024.05.01
오클랜드 교외 푸케코헤(Pukekohe)에서 경찰이 몇 군데 주택을 수색해 불법 총기를 비롯한 탄약과 마약 등을 압류하고 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4월 29일 경찰… 더보기

가계대출 '긴장' 수준, 중앙은행 경고

댓글 0 | 조회 2,092 | 2024.05.01
주택 소유자들이 점점 더 모기지 분쟁에 빠져들면서 중앙은행은 엄중한 경고를 발령했으며, 올해 말까지 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0~50세 사이의 사람들이… 더보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은?

댓글 0 | 조회 917 | 2024.05.01
공식 정보법에 따라 얻은 수치에 따르면 웨스트 오클랜드(West Auckland)는 도시에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3주 동안 실종된 9살 소년

댓글 0 | 조회 1,298 | 2024.05.01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약 3주 동안 실종된 9세 소년을 찾고 있다.Riona라고도 알려진 TJ는 4월 11일 망게레(Māngere)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더보기

세 자녀와 함께 실종된 수배 중인 여성

댓글 0 | 조회 1,163 | 2024.05.01
경찰은 수배 중인 한 여성이 어린 세 자녀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실종됐다고 알렸다.경찰은 마운트 로스킬 거주자인 36세의 엠마 퍼거슨(Emma Ferguson)의 … 더보기

뺑소니 피해자, 한 시간 동안 길 위에 방치돼

댓글 0 | 조회 1,005 | 2024.05.01
최근 웰링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어두운 도로 한가운데 최대 한 시간 동안 누워 있다가 차량공유 운전자(Rideshare Driv…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검색대 통과 규정 완화

댓글 0 | 조회 1,660 | 2024.05.01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이용 승객들은 이제 검색대를 통과하면서 기내 반입 가방에서 노트북과 액체류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2023년 5월 1일부터 오클랜드 공항 보안… 더보기

학교 시험 문제 작성에 AI를 사용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506 | 2024.05.01
뉴질랜드의 학생 시험을 관리하는 NZQZ에서는 학교 시험 문제 작성을 돕기 위해 인공 지능(AI)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NZQZ는 수요일, 연례 검토를 위해… 더보기

외국인 주택 명의 이전 비율 “전체 명의 이전 중 0.4%”

댓글 0 | 조회 1,250 | 2024.04.30
(도표) 각 지역별 영주권자의 연간 주택 명의 이전 비율의 변동(2021.3~2024.3) 뉴질랜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인에게 국내 주택의 명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