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평균 주택 가격, '보통' 정도의 상승

1분기 평균 주택 가격, '보통' 정도의 상승

0 개 890 노영례

79a9f04bac5763f47f35e228a1acddab_1712601785_6407.png
 

최신 QV(Quotable Value) 주택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2024년 첫 3개월 동안 보통 정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 가치는 2.2% 증가한 $924,7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높고 2021년 말 시장 최고치보다 13.1% 낮은 수치이다.


QV 운영 관리자인 제임스 윌슨은 뉴질랜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현재 상태를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대부분 상승했지만 미미한 움직임만 보이고 있고, 일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꽤 강한 경제적 역풍 속에서도 주택시장이 계속해서 다시 기반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공정하게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QV 주택 가격 지수에서는 뉴플리머스(2.1%), 파머스턴노스(0.6%), 인버카길(0.7%) 등 3개 주요 지역이 지난 분기보다 더 많은 성장을 기록했다.


제임스 윌슨은 추세가 분명히 잠재 구매자에게 유리하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에 상대적으로 많은 부동산이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전반적인 가격 하락 압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이자율과 신용 제약으로 인해 모든 사람의 삶이 계속해서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신규 매물 유입이 주요 중심지,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주택 가치가 정체된 오클랜드에 '냉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임스 윌슨은 모니터링하는 주요 도시 지역 중 퀸스타운은 이번 분기에 2.7%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는 각각 2%와 1.5%로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퀸스타운의 평균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더 높았고,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에서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됐던 4년 전보다 46.3%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QV 수석 컨설턴트 블레이크 응아리무는 웰링턴의 주택 시장이 첫 주택 구입자들이 계속해서 지배하고 있는 반면 웰링턴 지역 전체의 가격은 더 저렴하다고 말했다.


제임스 윌슨은 최근 집주인에 대한 이자 공제 80%를 다시 도입했지만, 여전히 플랫(Flat:변동없음)은 오늘날 시장과 그 궤적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단어라고 주장했다.

에어뉴질랜드 승객, 발리-오클랜드 비행 중 다리 골절

댓글 0 | 조회 2,410 | 2024.04.19
에어뉴질랜드의 한 승객은 7시간이 걸리는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가 이륙한 지 30분 만에 화장실 갔다가 돌아오던 중 난기류에 부딪혀 비행기가 급강하하는 바람에 다리… 더보기

뉴질랜드, 전자화폐 몇 년 안에 사용할 계획

댓글 0 | 조회 1,641 | 2024.04.19
중앙은행은 향후 몇 년 안에 뉴질랜드인들이 디지털 캐시(Digital Cash)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News에서는 전자화폐(Digital Cash… 더보기

40년 만의 금광 발견, 44억 달러 가치 기대돼

댓글 0 | 조회 2,488 | 2024.04.19
뉴질랜드 남섬 애로우타운은 옛 금광 도시이다. 인근의 Macetown은 산속의 금광마을로 알려져 있다. 크롬웰 금광도 예전의 골드러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남섬… 더보기

와이탕이 재판소의 아동부 장관 소환, 막기 위한 사법 소송 제기

댓글 0 | 조회 521 | 2024.04.19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오랑아 타마리키법(Oranga Tamariki Act) 7AA조 폐지에 대한 긴급 조사에서 증거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고 와이탕이 재판소…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 철거 예정

댓글 0 | 조회 591 | 2024.04.19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박물관 4층에는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이탕이 조약이 전시되어 있다.지난해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의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물은… 더보기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댓글 0 | 조회 1,380 | 2024.04.19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더보기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1,046 | 2024.04.18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의 상업 건물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된 후 두 남성이 기소되었다.Northland CIB의 Aaron Cra…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2,876 | 2024.04.18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 시골 지역의 한 목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경찰은 오전 7시 30분경 와이타케레 안작 밸리 로드(Anzac Va…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1,929 | 2024.04.17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430 | 2024.04.17
Oranga Tamariki 인력감축이 발표된 후, 이 기관의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작업이 중단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오랑아 타마리키(Ora…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178 | 2024.04.17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Education Ministry)는 565명 이상의 정규직을 인원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정부 기관 전…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1,119 | 2024.04.17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단위: %, 기간: 2004.3~2024.3)지난 3월 분기의 연간 국내 물가상승률이 4%로 전 분기보다 더 낮아졌다.4월 …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852 | 2024.04.17
4월 17일 Air NZ는 2026년에 웰링턴과 말버러 구간에 최초로 전기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첫 번째 운항에는 일단 화물 전용 NZ Post 항공편이 …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401 | 2024.04.17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찾았던 중국인 방문객이 설날(춘절) 연휴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4월 15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중국인 방…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1,171 | 2024.04.17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너지 업계는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에너지 담당 부서에서는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실…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928 | 2024.04.17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전기 굴삭기(electric excavator, EV)’가 오타고에 등장했다.무게가 약 36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굴삭…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827 | 2024.04.17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났던 절도 용의자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4월 15일 새벽에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서프(Surf) 로드에 있는 …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877 | 2024.04.17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가가 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4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작은 증가 폭인데, 이보다 한 달 앞선 지난…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1,382 | 2024.04.17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4월 16일 경찰은, 지난 4월 14일(일) 아침부터 행적이 묘연한 화카투(Wh… 더보기

멜리사 리 장관, 교민 간담회 한인들과 소통, 협력 강조

댓글 0 | 조회 1,679 | 2024.04.16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1,640 | 2024.04.16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여러 단체들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오클랜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177 | 2024.04.16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를 위해 추가 보증금(Bond)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렌트 보증금에 부과되는 최대 4주치 임대료 외에 추가 보증금(B…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815 | 2024.04.16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Newshub)의 뉴스룸 직원들이 화요일 회의에 소집되었다고 Newshub에서 전했다.뉴스허브(Newshub)는 이것이 중요… 더보기

태국 근로자 100명 이상, 위조 서류로 비자 발급 대기 적발

댓글 0 | 조회 1,947 | 2024.04.16
뉴질랜드의 원예 및 포도재배 부문에서, 태국 비자 대리인의 위조 서류로 도움받은 100명 이상이 불법적으로 일하기 위해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적발되었다… 더보기

제19회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 배드민턴 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댓글 0 | 조회 1,269 | 2024.04.15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 에서 KBANZ 한인 배드민턴 대회가 있었다. 대회에 출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