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0 개 3,168 노영례

99f555da3fbd2c1a01981aae52666a68_1711742756_4308.jpg
 

금요일 밤 오클랜드 Viaduct Harbour 근처에서 파티를 벌이던 사람들 중 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4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  


경찰은 3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직전에 로어 홉슨 스트릿(Lower Hobson Street) 근처 아파트 발코니에서 음료수가 쏟아졌다는 신고를 받고 키 스트릿(Quay Street)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사람들을 폭동 진압용 방패와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해 해산시킨 후 4명을 체포했다. 일부는 치료를 받았지만 경찰은 심각한 부상은 없다고 보고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밤새 보석금으로 풀려났다고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목격자들은 파티를 벌이든 사람들이 갱단을 언급하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일부는 경찰을 피하기 위해 키 스트릿(Quay Street)에 있는 Shed 20 Princes Wharf Apartments의 발코니에서 주차장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이 소동으로 아파트 출입구 유리가 깨졌다.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은 Newstalk ZB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발코니에서 약 50명의 경찰관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5~6명의 남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 입구에서 곧바로 경찰에게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 때 유리가 깨지고 최루탄이나 후추 스프레이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이 아무 이유 없이 후추 스프레이를 맞았고 눈이 정말 퉁퉁 부어오르고 붉어졌다며 경찰에게 소리를 질렀다.


목격자는 약 5~6명이 Shed 20 밖에 앉아 있었는데 일부는 피를 흘리고 수갑을 차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경찰 15명 가량이 건물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쳐 누구도 드나들 수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난투극이 오후 6시 30분 직후에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일행이 밖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경찰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병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자 경찰이 다시 돌아왔고, 그 때 난투극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자신의 건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경찰로부터 차를 주차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듣지 못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경찰차 한 대가 보일 때 사건 현장 인근의 집에 돌아갔는데 곧 경찰차가 15대 정도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녀는 8명이 체포되는 것을 보았다. 체포된 사람들은 코멘체로스(Comencheros)처럼 갱단을 언급하는 소리를 많이 하고 있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NZ Post “6월부터 농촌 지역 토요일 소포 배달 안 한다”

댓글 0 | 조회 893 | 2024.04.11
NZ Post는 올해 6월부터 전국 대부분의 ‘시골 지역(rural areas)’에 토요일에는 신문과 소포(parcel)를 배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오는 6월 … 더보기

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1,489 | 2024.04.10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 정보를 알아내려는 사기성 전화를 조심하도록 경찰이 당부하고 나섰다.4월 10일 오후에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경찰관을 사칭한 사기꾼… 더보기

내년 말 첫 매장 여는 IKEA “지역 책임자 공모 중”

댓글 0 | 조회 2,937 | 2024.04.10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 다국적 기업인 ‘IKEA’가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매장 개점을 앞두고 첫 현지 관리자를 찾고 있다.4월 10일 아침에 회사 … 더보기

사라졌던 거북 “살던 곳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댓글 0 | 조회 839 | 2024.04.10
파충류 공원에서 사라졌던 ‘육지 거북’이 300k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차로 한 시간가량 떨어진 마타카나(Mata… 더보기

사기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072 | 2024.04.09
오클랜드 경찰이 사기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4월 9일 사진이 공개된 수배자는 26세의 타진더 싱(Tarjindher Sin… 더보기

구호기관 지원 캠페인에 나선 ‘뉴월드 슈퍼마켓’

댓글 0 | 조회 1,006 | 2024.04.09
겨울을 앞두고 많은 가정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면서 슈퍼마켓 체인이 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뉴월드 슈퍼마켓은 구호기관인 ‘시티 미션(Ci… 더보기

2월 주택 건축 “지난해보다 6.0% 감소, 공동주택 더많이 줄어”

댓글 0 | 조회 818 | 2024.04.09
(도표) 연간 기준 신규주택 건축허가 변동(기간: 1966.3~2024.2)지난 2월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2,795건으로 지난해 2월보다 6.0% 감소했다… 더보기

통가리로국립공원에서 등반객 사망

댓글 0 | 조회 1,475 | 2024.04.09
통가리로국립공원의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Tongariro Alpine Crossing)’에서 트레킹 중이던 사람이 사망했다.경찰 관계자는 4월 9일 오전 9시… 더보기

주유소 턴 일당 “도주 중 난폭운전 신고로 빨리 잡혀”

댓글 0 | 조회 795 | 2024.04.09
주유소를 턴 일단의 청소년들이 도망가면서 반대 차선을 내달리는 등 여러 차례 충돌사고를 낼 뻔했다가 결국 붙잡혔다.사건은 4월 9일 오후 1시 15분 무렵에 해밀… 더보기

넬슨 인근 산림공원 “오프로드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464 | 2024.04.09
한 산림공원의 오프로드 트랙에서 심각한 차량 사고로 2명이 숨졌다.사고는 4월 8일 남섬 북부 넬슨 인근의 ‘마운트 리치먼드 포레스트 파크(Mount Richmo…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폭우로 기상 특보 발령, 국도도 통제돼”

댓글 0 | 조회 501 | 2024.04.09
남섬 서해안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기상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국도가 통제됐다.웨스트 코스트 지역을 비롯한 피오르드랜드 지역에는 4월 9일 현재 비가 시작된 가운데 … 더보기

2030년까지 구직자 수당 5만명 감소, 강력범죄피해자 2만명 감소

댓글 0 | 조회 1,602 | 2024.04.09
4월 8일 월요일, 정부는 2030년까지 수당 혜택자 수 5만명 감소, 강력범죄 피해자 2만명 감소 등 9개 목표를 발표했다.또한 긴급 주택 거주자를 75% 줄이… 더보기

1분기 평균 주택 가격, '보통' 정도의 상승

댓글 0 | 조회 969 | 2024.04.09
최신 QV(Quotable Value) 주택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2024년 첫 3개월 동안 보통 정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 더보기

화요일부터 남섬 일부 지역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311 | 2024.04.08
MetService는 태즈만 해에서 이동하는 기상 전선으로 인해 남섬 일부 지역에 상당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MetService 기상학자 오스카 시비티는…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새로운 픽업 및 드롭 장소

댓글 0 | 조회 4,637 | 2024.04.08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픽업과 드롭 장소가 새로운 주차 시설 1층으로 바뀌었다.지난 4월 3일 수요일부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새로운 주차 건물 1층이 … 더보기

AE 워크비자 제도 변경, 즉시 발효

댓글 0 | 조회 4,522 | 2024.04.07
4월 7일 일요일, 이민부에서는 워크비자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일요일 또는 4월 8일 월요일부터 변경 내용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공인 고용주 워크 비자(A… 더보기

테파파 박물관 5층, 수리 위해 9개월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727 | 2024.04.07
웰링턴의 테파파(Te Papa) 박물관의 상부 층이 스프링클러 시스템에서 녹이 발견된 후 수리를 위해 최소 9개월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국립 박물관 테 파파 통가… 더보기

웰링턴, 월요일에 버스와기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1,144 | 2024.04.07
웰링턴 주민들은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버스와 철도 직원이 각자의 노동조합 회의 참석으로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보기

오클랜드 Parnell,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567 | 2024.04.07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파넬의 대형 건물 화재 현장에서 '무질서' 신고가 접수된 후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화재 및 비상사태 뉴질랜드와 세인트 존도 현장에 출… 더보기

경찰, 2023년 신고된 사건의 60% 포기

댓글 0 | 조회 2,037 | 2024.04.07
경찰은 지난해 신고된 사건 중 572,037건을 포기했는데, 이는 거의 60%에 해당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2023년에는 총 962,521건의 긴급 전화 및… 더보기

Ngāruawāhia 철교, 아이들의 치킨 게임

댓글 0 | 조회 1,821 | 2024.04.06
와이카토의 응가루아와히아(Ngāruawāhia) 마을은 기차가 지나는 철교에서 아이들이 치킨 게임을 하는 문제에 골치를 앓고 있다.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새로운 영… 더보기

높은 수준의 곰팡이 부산물, 땅콩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2,972 | 2024.04.06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는 땅콩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의 특정 배치를 리콜하기 위해 스낵 회사인 Prolife Foods를 지원하고 있다.빈센트 아버클 부국… 더보기

학생들, 전국의 기후 시위 "미래를 위한 금요일"

댓글 0 | 조회 864 | 2024.04.06
4월 5일 금요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일환으로 거리에 나서 시위했고 20개 이상의 행사가 진행되었다.기후 변… 더보기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2,151 | 2024.04.06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세척제와 스프레이의 사용이 급증했지만 이러한 제품 자체가 약물 내성 슈퍼버그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TVN…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체 사장, "시내 경찰서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711 | 2024.04.06
오클랜드 중심 도시 비즈니스 협회는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시내 경찰서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작년부터 오클랜드 시내에 경찰을 더 많이 배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