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특수교육학교 벽, 곰팡이에 버섯 자라고 있어

오클랜드 특수교육학교 벽, 곰팡이에 버섯 자라고 있어

0 개 1,351 노영례

9c09087d728b4918708b8ccb7fffd994_1709112044_5004.png
 

오클랜드의 한 특수교육학교에 곰팡이가 너무 많아 벽에 버섯이 자라고 있어 교육부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월요일 정부가 급증하는 비용에 대한 장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교 재건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05개 학교의 약 352개 학교 프로젝트(설계부터 건설 전 단계)가 축소되거나 폐기될 수 있다.


지적 및 신체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오클랜드의 서머빌 특수학교(Somerville Special School)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난처한 상황에 처한 학교 중 하나이다.


이 학교 건물은 곰팡이로 덮여 있고 벽에는 버섯이 자라고 있다. 한 직원은 고칠 때까지 그 공간을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Sommerville 특수 학교는 지난 20년 동안 문제 해결을 기다려 왔다.


벨린다 존스턴 교장은 더 이상 학생들을 위한 음악 치료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이 지적 장애와 신체 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필요가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생각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이오나 홀스테드 국장은 학교 시설이 학생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권리 국장 프루던스 워커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시설이 너무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Building Performance에 따르면 곰팡이에 노출되면 콧물, 인후통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호흡기 문제가 악화되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학교는 곰팡이 제거를 준수해야 한다고 MoE(Ministry of Education; 교육부)는 웹사이트에 밝혔다.


수요일 오후 성명을 통해 교육부는 학교가 제기한 우려에 긴급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1News에 말했다.


어떤 학생도 건강하지 못한 환경에서 학습을 시도하는 것은 전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교육부에서는 덧붙였다.


에리카 스탠포드 교육부 장관은 버섯에 대한 정보를 받은 적이 없지만 학교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조치를 하기 위해 곰팡이 전문가가 학교에 파견되었다고 말했다.

해고 대상 공무원들, 충격과 좌절

댓글 0 | 조회 3,906 | 2024.04.20
이번 주 인력 감축 제안에 영향을 받은 직원들은 리더들이 발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충격을 받고 좌절했다고 TVNZ에서 전했다.이번 주 초 교육부는 200개…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보와 주의보 발효 중

댓글 0 | 조회 1,496 | 2024.04.20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 와이카토, 와이토모 지역에는 토요일 오후 8시까지 기상 예보가 발효되어 있다.Me… 더보기

안개로 크라이스트처치 항공편 일부 취소

댓글 0 | 조회 509 | 2024.04.20
토요일 아침 안개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를 오가는 항공편 7편이 취소되었다.에어뉴질랜드는 항공기가 출발했지만 가시거리가 낮아 도착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대변인… 더보기

지하 6미터, 강철 기둥에 갇혔던 남성 구출

댓글 0 | 조회 945 | 2024.04.20
작업장의지하 6미터 강철 기둥에 갇혔던 남성이 토요일 아침 구조되었다.뉴질랜드 화재 및 긴급구조팀은 토요일 오전 9시에 오클랜드 샌드링엄의 작업장 사고 현장에 출… 더보기

오클랜드 한 아파트 대피 취소, 소유주가 준수 입증

댓글 0 | 조회 1,702 | 2024.04.20
오클랜드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은 6일 전에 발부된 대피 명령이 소유자가 건물이 규정을 준수함을 입증한 이후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오클랜드 CBD의…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9호 4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1,020 | 2024.04.20
오는 4월 23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 준비 한창

댓글 0 | 조회 729 | 2024.04.19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이 내일, 4월 20일(토) 저녁 7시 Massey High School BRPAC(274 Don Buck Road, …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석탄 채굴 제한 해제 예정에 반색”

댓글 0 | 조회 699 | 2024.04.19
(사진: 웨스트 코스트의 스톡턴(Stockton) 석탄 광산)<세인 존스 장관 “석탄에 대한 종교적 경멸 극복해야>남섬 서해안 지역에서 석탄을 채굴하기… 더보기

구걸 금지 조례 논란 일어난 로토루아

댓글 0 | 조회 1,517 | 2024.04.19
북섬 로토루아 시의회가 구걸을 방지하는 조례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이는 지난주에 한 카페에서 10명의 호주 출신 관광객이 거지들에게 ‘물리적 접근’을 … 더보기

시장 작아 철수한다는 배달 플랫폼 ‘Menulog’

댓글 0 | 조회 1,427 | 2024.04.19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인 ‘메뉴로그(Menulog)’가 뉴질랜드에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4월 16일 메뉴로그의 모회사인 ‘Just Eat Takeaway’ 측… 더보기

재정난으로 올해 행사 취소한 ‘캔터베리 A & P쇼’

댓글 0 | 조회 569 | 2024.04.19
매년 11월에 열리는 ‘캔터베리 농업박람회(NZ Agricultural Show)’가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보통 ‘캔터베리 A&P 쇼’로 알려진 이 행… 더보기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팔다 적발되자 외국으로 도주한 데어리 주인

댓글 0 | 조회 1,327 | 2024.04.19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vape)를 팔았던 한 데어리 주인이 법정 출두를 앞두고 해외로 도주했다.중국 국적의 시아오밍 헤(Xiaoming He)는 전자담배 관련 법… 더보기

가장 많이 보험에 가입한 개와 고양이는?

댓글 0 | 조회 828 | 2024.04.19
지난해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반려동물 상위 10종과 함께 보험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반려동물 내역이 공개됐다.최근 ‘Southern Cross’에서 내놓은 자… 더보기

북섬 북부, 토요일에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2,008 | 2024.04.19
북섬 북부 지역에는 토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토요일에 저기압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 북부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승객, 발리-오클랜드 비행 중 다리 골절

댓글 0 | 조회 2,501 | 2024.04.19
에어뉴질랜드의 한 승객은 7시간이 걸리는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가 이륙한 지 30분 만에 화장실 갔다가 돌아오던 중 난기류에 부딪혀 비행기가 급강하하는 바람에 다리… 더보기

뉴질랜드, 전자화폐 몇 년 안에 사용할 계획

댓글 0 | 조회 1,746 | 2024.04.19
중앙은행은 향후 몇 년 안에 뉴질랜드인들이 디지털 캐시(Digital Cash)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News에서는 전자화폐(Digital Cash… 더보기

40년 만의 금광 발견, 44억 달러 가치 기대돼

댓글 0 | 조회 2,600 | 2024.04.19
뉴질랜드 남섬 애로우타운은 옛 금광 도시이다. 인근의 Macetown은 산속의 금광마을로 알려져 있다. 크롬웰 금광도 예전의 골드러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남섬… 더보기

와이탕이 재판소의 아동부 장관 소환, 막기 위한 사법 소송 제기

댓글 0 | 조회 613 | 2024.04.19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오랑아 타마리키법(Oranga Tamariki Act) 7AA조 폐지에 대한 긴급 조사에서 증거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고 와이탕이 재판소…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 철거 예정

댓글 0 | 조회 679 | 2024.04.19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박물관 4층에는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이탕이 조약이 전시되어 있다.지난해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의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물은… 더보기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댓글 0 | 조회 1,481 | 2024.04.19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더보기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1,140 | 2024.04.18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의 상업 건물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된 후 두 남성이 기소되었다.Northland CIB의 Aaron Cra…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2,981 | 2024.04.18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 시골 지역의 한 목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경찰은 오전 7시 30분경 와이타케레 안작 밸리 로드(Anzac Va…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2,051 | 2024.04.17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532 | 2024.04.17
Oranga Tamariki 인력감축이 발표된 후, 이 기관의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작업이 중단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오랑아 타마리키(Ora…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271 | 2024.04.17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Education Ministry)는 565명 이상의 정규직을 인원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정부 기관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