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0 개 1,415 서현

오는 2030년까지 뉴질랜드 각지의 도로에서는 총 800개 이상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매년 약 300만 장에 달하는 단속 티켓이 발부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더 많은 카메라가 설치될 도로 중 하나는 오클랜드의 글렌브룩(Glenbrook) 로드이다. 

정부와 도로관리 당국인 NZTA는 속도를 줄이고 사고를 막기 위한 게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라고 반박하고 있다. 

해당 도로가 지나는 프랭클린의 게리 홈즈(Gary Holmes) 구의원은, 이는 수익 창출 사업이라면서 자신의 지역구인 와이쿠쿠(Waiuku) 주민들은 이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5년간 와이쿠쿠에서 그런 일들을 해왔지만 이 구간 도로에서 발생하는 부상 및 사망 사고는 지난 5년간 변하지도 않았다면서, 하지만 같은 기간에 이 카메라들은 300만 달러 상당의 범칙금을 징수했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NZTA의 담당자는 현재는 최대 200대의 단속 카메라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2020년대 말까지는 80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연간 약 130명을 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설치가 결정됐으며 도로 안전에서 가장 큰 위험은 속도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런 움직임이 실제 수익 창출 활동인지 묻는 말에 시메온 브라운(Simeon Brown) 교통부 장관은 과속 단속 카메라가 변화를 불러왔다는 증거가 있다면서, 카메라는 돈 버는 도구가 아니며 실제로 매우 위험한 곳에서 과속을 단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당국은 또한 운전자가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잡는 특수 카메라 도입도 검토하고 있는데 인공 지능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NZTA 담당자는 카메라 운영을 더 많이 자동화할수록 수동 처리에 비해 필요한 인력이 줄어들고 정확도도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넷플릭스 가격, 3월 5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2,168 | 2024.03.05
3월 5일 화요일부터,뉴질랜드에서의 넷플릭스(Netflix) 구독료가 더 비싸진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이는뉴질랜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2021년 이후 처음으로… 더보기

세계 최악의 나무 질병 중 하나, 와이카토 사유지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1,047 | 2024.03.05
치명적이고 빠르게 퍼지는 네덜란드 느릅나무병(Dutch elm disease)이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Awamutu)의 사유지에서 발견되었다.네덜란드 느릅나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비용 절약 위해 공공 쓰레기통 줄여

댓글 0 | 조회 1,143 | 2024.03.05
오클랜드 사람들은 공원을 찾았다가 예전보다 쓰레기통이 적거나 있었던 자리에서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해 11월부터 오클랜드 카운실은 … 더보기

행복누리, 오클랜드 예산안, 의견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085 | 2024.03.05
오클랜드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오클랜드 시의회의 10년 예산안 장기계획 의견내기” 참여를 위해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대표 한인 커… 더보기

전문가, "기후 불안의 영향 받는 사람 증가"

댓글 0 | 조회 1,059 | 2024.03.05
전문가들은 기후 불안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인의 80% 이상이 기후 변화를 개인적인 문제로 여기고… 더보기

폭풍우 지나고 기온 급락

댓글 0 | 조회 2,502 | 2024.03.04
월요일 전국을 강타했던 최악의 강풍과 폭우는 지나갔지만, 화요일에는 뉴질랜드 주변의 기온이 급락할 것으로 예보되었다.월요일 뉴질랜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 더보기

파머스턴 노스, 뉴질랜드 최초로 100% 전기 버스 운행

댓글 0 | 조회 998 | 2024.03.04
파머스턴 노스의 거리는 모든 버스가 전기차로 운행되면서 더욱 많은 횟수의 운행을 하게 되었지만 더욱 조용해졌다.월요일부터 이 도시의 버스는 뉴질랜드 최초로 100…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오클랜드 공항 긴 대기줄 개선해야..."

댓글 0 | 조회 1,629 | 2024.03.04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오클랜드 공항에서의 긴 대기줄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공항 측에서는 대기열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헬렌 클… 더보기

남극 얼음 녹는 속도, "걱정스러울 정도로 빨라"

댓글 0 | 조회 1,526 | 2024.03.04
남극해로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과학자들은 얼음이 얼마나 많이 빠르게 녹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스러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쇄빙선 RV(연구선) 로라… 더보기

오클랜드 주유소 강도, 직원 위협

댓글 0 | 조회 1,957 | 2024.03.04
오클랜드 주유소에서 이른 아침 강도 사건이 발생해 주유소 직원이 위협을 받았다.경찰은 일요일 오전 7시 직후 발생한 웨스턴 스프링스(Western Springs)… 더보기

Amazon 데이터 센터 건설, 빗물 설계로 지연

댓글 0 | 조회 1,255 | 2024.03.04
오클랜드에 최초로 세워질 Amazon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설이 빗물 설계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 더보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유지 보수로 폐쇄 및 지연 예정

댓글 0 | 조회 1,130 | 2024.03.03
향후 몇 주 동안 주요 고속도로의 도로 공사로 인해 운전자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북섬과 남섬 모두에서 계획된 유지 보수로 인해 도로 직원들이… 더보기

웰링턴 뉴타운 페스티벌, 8만명 운집 예상

댓글 0 | 조회 1,519 | 2024.03.03
3월 3일 일요일, 뉴질랜드 최대의 거리 축제이자 무료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누타운 페스티벌이 30번째로 개최된다.뉴타운 페스티벌(Newtown Festival)… 더보기

오클랜드, 건축 현장에서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946 | 2024.03.03
3월 3일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마운트 웰링턴에 있는 건축 현장에서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오전 8시 30분쯤 린턴 로드(Lynton R… 더보기

남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보

댓글 0 | 조회 1,051 | 2024.03.03
MetService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강렬한 저기압 기압골이 전국 상공에서 이동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월요일 아침까… 더보기

웰링턴 레스토랑 예약률, 이벤트 덕분에 3분의 1 증가

댓글 0 | 조회 742 | 2024.03.03
웰링턴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수도에서 열리는 수많은 이벤트 덕분에 예약이 3분의 1이나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번 주말에만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예술 축제(the … 더보기

파머스턴 노스, 택시 운전사 폭행으로 크게 다쳐

댓글 0 | 조회 1,598 | 2024.03.02
토요일 새벽, 파머스턴 노스에서 택시 운전사가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경찰은 폭행 신고가 접수된 후, 새벽 2시경 파머스턴노스에 있는 더 스퀘어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변색된 수돗물, 워터케어 문제 해결 중

댓글 0 | 조회 1,662 | 2024.03.02
웨스트 오클랜드(West Auckland) 주민들이 수돗물이 변색되었다고 신고한 후, 워트케어(Watercare)는 여전히 상수도 네트워크 세척을 위해 노력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시장, "하버 횡단 컨설턴트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댓글 0 | 조회 1,697 | 2024.03.02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개인 메시지에는 와이테마타 하버 횡단 연구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달라는 요청이 … 더보기

일주일 넘게 실종된 오클랜드 청소년

댓글 0 | 조회 2,389 | 2024.03.02
경찰은 일주일 넘게 실종된 오클랜드 청소년을 찾는 데 대중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17세의 윌리엄은 지난 2월 19일 아침 오클랜드 파파쿠라(Papakura)에 … 더보기

음식과 물도 없는 나무에 개 묶은 여성, 벌금 부과받아

댓글 0 | 조회 1,495 | 2024.03.02
음식과 물도 없고 쉴 곳도 없는 나무에 얽힌 사슬로 개를 묶어 둔 오클랜드 여성이 벌금을 부과받았다.SPCA는 토요일 발표에서, 2023년 6월 대중으로부터 우려… 더보기

웰링턴 경찰, '매우 위험한' 남성 수배

댓글 0 | 조회 1,760 | 2024.03.02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매우 위험한'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브라이스 스터드-프록터(35세)의 소재를 아는 사람은 신고해달라고 경찰은 시민들에게 요청했다.경찰… 더보기

술 소비 “맥주도 와인, 증류주도 모두 줄었다”

댓글 0 | 조회 1,513 | 2024.03.01
지난해 맥주와 와인을 포함한 뉴질랜드의 전체 주류 소비량이 2022년보다 4.3% 줄어든 4억 7,700만 리터로 집계됐다.2월 27일 자료를 공개한 통계국 담당… 더보기

“기준금리 5.5%로 동결”

댓글 0 | 조회 2,472 | 2024.03.01
‘기준금리(OCR)’가 5.5%로 다시 동결됐다.2월 28일(수)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첫 번째 ‘통화정책위원회(Monetary Policy Commit… 더보기

새로 문 여는 CHCH 혼비 수영장과 도서관

댓글 0 | 조회 1,121 | 2024.03.01
수년 간에 걸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짓던 실내 수영장 및 도서관 건물이 드디어 완공돼 4월 19일(금) 문을 연다.혼비 지역의 카일(Kyle) 파크에 들어서는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