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한 4%

실업률,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한 4%

0 개 1,076 노영례

54827c5e2145923a2411b1d00b798e75_1707330845_4415.png
 

2023년 12월 분기 실업률은 4%를 기록했다. 수요일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는 지난 분기에 보고된 3.9%보다 0.1% 증가한 것이다.


실업률은 2022년 12월 3.4%에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노동 및 복지 통계 수석 관리자인 베키 콜렛은 최근 역사적 최저치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2019년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베키 콜렛은 낮은 실업률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독특한 경제 기간의 일부를 형성했고, 국경이 제한되어 노동 공급 증가가 제한되고 노동 수요가 여전히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업률보다 여유 노동 능력을 더 폭넓게 측정하는 저활용률은 2023년 12월 분기에 10.7%였다. 이는 전분기 10.4%, 2022년 12월 분기 9.3%와 비교된다.


고용주 및 제조자 협회(Employers and Manufacturer Association) 단체장인 앨런 맥도날드는 이러한 결과가 일부 예측보다 좋았지만 통계가 보여주는 것보다 실제로는 더 나빴다고 말했다.


앨런은 이것이 2023년 마지막 3개월 동안의 수치이며, 그동안 뉴질랜드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고, 실제 실업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앨런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금리가 연중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업 여건은 한동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포메트릭스의 최고경영자 브래드 올슨은 TVNZ Breakfast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이민 수준으로 인해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반드시 직장을 잃은 것은 아니지만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고, 높은 수준의 이주로 인해 내년에는 더 많은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브래드 올슨은 예상했다.



Frog 채용 담당 이사인 섀넌도 Breakfast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비슷한 이유로 고용 수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섀넌은 엄청난 양의 이민자 유입이 시장에 큰 부담을 안겨주는 것을 보았고 이는 좋은 일이지만 사람 수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기술 부족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는 아직 약간의 공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섀넌은 인력이 부족한 주요 분야가 건설, 의료 및 엔지니어링 분야이며, 지난 몇 년 동안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사치를 누리고 혜택을 추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북섬 일부 폭우, 오클랜드는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비

댓글 0 | 조회 1,846 | 2024.02.25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에서는 전했다.MetService는 단단하고 건조했던 … 더보기

정부, '갱단 휘장 금지' 법안 도입 예정

댓글 0 | 조회 1,250 | 2024.02.25
연합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법안에 따라갱단 패치는 공개적으로 금지될 것이며, 경찰은 갱단의 집합을 막을 수 있는 추가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연립정부 합의의 일환… 더보기

더니든의 조난 신호, 콜 보낸 사람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844 | 2024.02.25
경찰은 토요일 오후 더니든 지역에서 메이데이 콜(조난 신호)을 받은 후, 일반 시민들로부터 정보를 찾고 있다.2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35분경에 전화가 걸려… 더보기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 '파파이스', 뉴질랜드에 오픈

댓글 0 | 조회 2,179 | 2024.02.25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점인 파파이스(Popeyes)가 4월에 오클랜드 타카니니(Takanini)에 매장을 오픈하며, 2024년 말까지 10개 매장이 연이어 빠르게… 더보기

4년 동안 카운실이 나뭇가지 자르기를 기다린 주민

댓글 0 | 조회 3,216 | 2024.02.24
뉴플리머스 지역에 사는 한 지역 주민은 4년 동안 구급차의 진입로 접근을 막고 있는 거대한 포후투카와 나뭇가지를 잘라달라고 뉴플리머스 지역 카운실에 요청해 왔다고… 더보기

97명의 NZ국방군, 우크라이나 훈련 돕기 위해 참여

댓글 0 | 조회 818 | 2024.02.24
국방부는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에 따라 올해 중반까지 약 100명의 인원이 유럽에서 전문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 더보기

웨스턴 BoP, 주택 강화 규정 보류

댓글 0 | 조회 1,021 | 2024.02.24
웨스턴 베이오브플렌티(Western Bay of Plenty) 타운 두 곳의 주택 집약도를 높이는 계획 규칙이 보류되었다.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카운실은 … 더보기

노스랜드 다리, 9년 만에 마침내 개통

댓글 0 | 조회 1,957 | 2024.02.24
노스랜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다리 중 하나가 치열한 보궐선거 캠페인에서 약속된 지 거의 9년 만에 토요일 저녁 개통될 예정이다.오래된 일방통행 카에오 다리(Kāeo…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810 | 2024.02.24
남섬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황색 기상 경보가 발령되었다.북섬 남단 지역도 토요일 저녁 늦게 약간의 악천후가 예상되며, 타라루아 산…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요금 인상 예정

댓글 0 | 조회 1,529 | 2024.02.24
뉴질랜드 전국을 오가는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항공편 이용료가 곧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어뉴질랜드의 국내선 요금이 인상되면, 다른 항공사의 가격도 덩달…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제 755호 2월 27일 발행

댓글 0 | 조회 787 | 2024.02.23
오는 2월 27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5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 더보기

하우라키 걸프, 수많은 죽은 스내퍼 떠다녀

댓글 0 | 조회 2,688 | 2024.02.23
수많은 죽은 스내퍼가 오클랜드 북부 해안 바다에 떠다니는 것이 신고된 후 수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뉴질랜드 어업청(Fisheries New Zealand)… 더보기

16번 모터웨이 시내 구간, 사고로 통제했다가 해제

댓글 0 | 조회 1,416 | 2024.02.23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 16번 모터웨이 북서부 고속도로 끝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뉴질랜드 교통국은 16번 모터웨이 동쪽 구간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Wel… 더보기

에어 채텀스, 오클랜드 공항 수수료 인상 비판

댓글 0 | 조회 1,021 | 2024.02.23
금요일 아침, 지역 항공사인 에어 채텀스(Air Chathams)는 오클랜드 공항의 항공사 수수료 인상을 비판하면서 고객이 궁극적으로 그 영향을 느낄 수 있고 주… 더보기

타우포 경찰, 지역의 여러 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401 | 2024.02.23
목요일 타우포 경찰은 어떤 사건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한 남성과 연루된 사건으로 지역의 안전을 우려해 지역의 여러 학교를 락다운했다. 폐쇄된 학교에서… 더보기

Rabobank,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예정

댓글 0 | 조회 1,581 | 2024.02.23
식품 및 농업 관련 금융회사인 라보뱅크(Rabobank)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뉴질랜드인을 위한 이자율 완화가 계획되어 있다고 1News에서 전했다.Rabob…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댓글 0 | 조회 3,169 | 2024.02.23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수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이다. 지난해 12월 베이 오브 플렌티가 타마키 마카우라우(오클랜드)를… 더보기

CHCH “포트 힐스 산불 비상사태 해제”

댓글 0 | 조회 824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난 산불로 2월 14일(수) 저녁에 크라이스트처치와 셀윈 지역에 발령됐던 ‘지역 비상사태(state of local emergency… 더보기

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댓글 0 | 조회 1,414 | 2024.02.22
오는 2030년까지 뉴질랜드 각지의 도로에서는 총 800개 이상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매년 약 300만 장에 달하는 단속 티켓이… 더보기

“외국 여행객의 오토바이 훔치고 살해 협박까지…”

댓글 0 | 조회 1,637 | 2024.02.22
오토바이로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외국인이 혹스베이에서 오토바이를 도난당하는 사건을 겪었음에도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독일 출신으로 알… 더보기

버스 요금 할인 “저소득층에 경제적 정신적 혜택”

댓글 0 | 조회 1,531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의 버스 요금이 할인되는 동안에 저소득층이 먹거리를 포함한 일상 필수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와 같은 결과는… 더보기

남섬 호숫가에서 숨진 호주 출신 낚시꾼

댓글 0 | 조회 1,137 | 2024.02.22
호주 출신 낚시꾼이 오타고 내륙의 벤모어(Benmore) 호숫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3세의 남성으로 알려진 이 낚시꾼은 지난 2월 18일(일)에 돌아오기로 했…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저녁 대형 화재 발생 1명 화상

댓글 0 | 조회 1,682 | 2024.02.22
수요일 저녁 오클랜드 오네훙가의 한 공장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한 명이 화상을 입었다.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 지역 사령관 마이클 매닝은 소방차 15대와 소… 더보기

자선행사 중 쓰러진 녹색당 의원 사망

댓글 0 | 조회 2,762 | 2024.02.21
녹색당 소속 국회의원이 2월 21일(수) 아침에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 자선행사 도중에 쓰러져 사망했다.당시 에페소 콜린스(Efeso Collins, 49) 의원은… 더보기

철자 잘못된 정류장 노면 표시

댓글 0 | 조회 1,613 | 2024.02.21
도로 표면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의 철자가 틀린 것이 발견됐다.오클랜드 서부 교외 지역인 테 아타투(Te Atatū) 반도의 테 아타투 로드 중 도서관 앞 버스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