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피오르드랜드, 수요일까지 폭우 예상

남섬 피오르드랜드, 수요일까지 폭우 예상

0 개 1,111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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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오클랜드는 토요일에 거셌던 바람이 잠잠해지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MetService 에서는 Taupō, Taihape, Hastings District, Central Hawke's Bay District를 포함한 북섬 일부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MetService에서는 남섬 하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주의보는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아침에 경고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에서는 피오르드랜드 지역에 폭우와 함께 장기간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폭우주의보

남섬 피오르드랜드 지역은 2월 4일(일) 오후 5시부터 2월 7일(수) 새벽 2시까지 57시간 동안 폭우가 내릴 것이며, 특히 화요일에는 누적 강우량이 경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기상 예보는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아침에 경고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


강풍 경계

스튜어트 아일랜드를 포함한 피오르드랜드와 사우스랜드 지역은 2월 4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심한 강풍에 불 수 있다. 월요일에는 다시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보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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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한편, Metservice에서는 폭풍우가 지나간 지역에서 이번 주말 선선한 아침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 달여 만에 밤새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 새벽까지 기온이 4.1도로 내려갔다. 이 기온은 11월 27일 이후 가장 추춘 아침이었다고 Metservice에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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