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찾고 있어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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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대회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새로운 모험을 좋아하고 자선 기금 모금을 좋아하는 16세에서 27세 사이의 미혼이고 자녀가 없는 여성이면 미스 월드에 도전해볼 수 있다. 


대회 주최자인 나이젤 고드프리는 2024년 미스 월드 대회에서 뉴질랜드 대표가 될 수 있는 기회에 참가할 여성을 찾고 있다며, 옷을 입고 퍼레이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 모두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스타가 되려고 노력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속에서 정말로 스타가 될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말, 나이젤 고드프리와 심사위원단은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신속한 선발 과정에서 최소 15명의 후보자를 평가할 예정이다. 미스 뉴질랜드를 찾는 것은 매우 빠른 접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나이젤 고드프리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그는 84세의 미스 월드 CEO 줄리아 몰리로부터 전화를 받아 3월 9일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72회 대회에 뉴질랜드인 참가자를 조직하라고 촉구받았다.


나이젤은 줄리아가 지난 금요일에 자신에게 전화해서 인도에서 열리는 2024 미스 월드 대회에 사람을 보낼 것인지 물어왔고, 그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지만 결국 어떻게든 사람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후보자는 16세에서 27세 사이의 연령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2월 16일에 인도로 여행할 의향과 능력이 있어야 한다. 우승한 미스 뉴질랜드는 인도에서 한 달간 머물게 되며, 모든 비용은 수백만 달러의 미스 월드 조직에서 충당하게 된다.


10년 넘게 미스 유니버스와 미스 월드 프랜차이즈에 참여해 온 배우이자 TV 프로듀서인 나이젤 고드프리는 대회 참가가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말했다.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올해 콘테스트 참가는 무료이다.


나이젤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목적을 가진 아름다움으로 자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대 미스 월드 대회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미스 월드 대회는 하이파워라며, 단지 차려입고 무대에 오르는 것만이 아니라고 전했다. 나이젤은 많은 사람들이 미인대회가 단지 무대에 올라가서 가슴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며 참가하는 여성들은 바보가 아니라고 말했다. 참가자들 중 많은 여성들이 대학에 다니고 있고 삶에서의 또 다른 단계로 대회에 참여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나이젤 고드프리는 미스 월드 콘테스트(the Miss World contest)에는 수영복을 입고 무대 위에 서는 부문이 없다며, 이전에 뉴질랜드의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수영복 요구 사항을 제거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대체 왜 여성들이 비키니를 입고 무대 주위를 행진하게 하려는 것인지 그건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말, 잠재적인 경쟁자들은 전 미스 뉴질랜드로부터 패션쇼 훈련을 받을 뿐만 아니라 안무, 대중 연설, 피트니스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뉴질랜드에서 반복되는 콘테스트는 기업가적 기술과 자선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이젤 고드프리는 대회를  통해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강한 감각을 가진 여성 대표자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 월드(Miss World) 는 줄리아 몰리가 주최하는 세계 미인 선발 대회로, 1951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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