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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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이 인프라 노후화와 빈번해지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홍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주 1984년 사우스랜드 홍수가 발생한 지 40주년이 되는 주였다. 당시 홍수로 인해 수천 명이 집을 떠나야 했고, 1,200채의 가옥이 살 수 없게 되었고, 12,000마리 이상의 가축이 죽었다. 인버카길은 폐쇄되었고 일부 주민들은 홍수로 인해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했다. 비상사태는 몇 주 동안 지속되었으며 2월 말에 끝났으며 보험금 청구액으로 약 5,500만 달러가 지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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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홍수로 잠긴 사우스랜드 인버카길 공항


Environment Southland는 1984년 홍수가 광범위한 홍수 보호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의 촉매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트워크 중 일부는 최소 30년이 넘었고 더 빈번하고 강렬한 날씨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재와 미래에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에서는 말했다. 


Kōreti New River Estuary의 극심한 해수면 상승을 충족하기 위해 Waihōpai 강 정류장 제방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Wyndham 및 Mataura에서는 거의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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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사우스랜드 홍수로 잠긴 사우스랜드 주택들



Environment Southland 회장인 니콜은 지난 9월의 홍수가 지역의 홍수 예방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다.


Environment Southland는 홍수 방지 네트워크의 일부를 업그레이드하여 사우스랜드 지역의 도시가 변화하는 기후의 도전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부가 공동 자금을 지원하는 기후 탄력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고 니콜은 말했다.


그는 30개년 인프라 전략 수립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기후 변화에 대한 탄력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곧 카운실의 장기 계획 협의 과정에서 향후 자금 조달에 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랜드 비상관리국(Emergency Management Southland)은 홍수가 무리히쿠 사우스랜드(Murihiku Southland)에서 가장 흔한 자연 재해 중 하나이며 사람들은 Antenno 앱을 사용하여 높은 강 경계 및 홍수 경고 경보에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우스랜드 지역 주민들은 자연 재해 포털이 포함된 카운실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해당 지역의 홍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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