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 주택부 장관, Kāinga Ora에 "빈 사회주택 채워달라"

비숍 주택부 장관, Kāinga Ora에 "빈 사회주택 채워달라"

0 개 1,521 노영례

6289c8e307dc0bbb6b35a1a0a6ea9aeb_1705539393_1807.png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Kāinga Ora Homes and Communities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사회주택(Social Homes)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보다 더 오래 비워두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크리스 비숍 장관은 서한을 통해 비어 있는 사회 주택의 수가 완전히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주택 대기자 명단에 2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올라 있는 가운데 Kāinga Ora가 소유한 사회주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보다 더 오랫동안 비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Kāinga Ora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빈 사회주택을 채우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타당한 이유로 빈 집을 채우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이 답변에서 확인된 기간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기간을 훨씬 초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Stuff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정보법을 통해 뉴질랜드 전체 주택 재고의 약 5%인 3,906채가 비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정부의 사회주택 임대주와 건설업체가 건설한 신규 공공주택 중 거의 20%에 해당하는 약 786채도 10월 말까지 여전히 비어 있었다.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그것이 단순하게 괜찮지 않다며, 많은 대기자들이 이러한 새 사회 주택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87채는 4개월 이상 비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회적 주택이 필요한 사람들이 새로 건설된 사회 주택이 비어 있는 동안 모텔 방, 자동차, 가족의 소파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Kāinga Ora Homes and Communities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밝혔다.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또한, Kāinga Ora가 가능한 한 많은 가족이 안전하고 따뜻하며 건조한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MSD와 함께 사회 주택 대기자 명단을 최대한 시급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 달 전 빌 잉글리시 전 총리가 이끄는 독립적인 검토단을 구성해 해당 기관의 재정 상황, 조달 및 관리를 조사했으며 4월까지 보고할 예정이다.


크리스 비숍 장관은 보고서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āinga Ora– Homes and Communities는 도움이 필요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공공 기관이다. 뉴질랜드 주택공사로서의 역할을 하는 이 기관은 Kāinga Ora–Homes and Communities Act 2019에 따라 국가 법인 자격을 갖고 있다.


2019년 10월 1일, Kāinga Ora는 Housing New Zealand와 개발 자회사인 Homes, Land, Community(HLC) 및 주택부의 KiwiBuild Unit이 합병되었다.

에어 채텀스, 오클랜드 공항 수수료 인상 비판

댓글 0 | 조회 1,009 | 2024.02.23
금요일 아침, 지역 항공사인 에어 채텀스(Air Chathams)는 오클랜드 공항의 항공사 수수료 인상을 비판하면서 고객이 궁극적으로 그 영향을 느낄 수 있고 주… 더보기

타우포 경찰, 지역의 여러 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381 | 2024.02.23
목요일 타우포 경찰은 어떤 사건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한 남성과 연루된 사건으로 지역의 안전을 우려해 지역의 여러 학교를 락다운했다. 폐쇄된 학교에서… 더보기

Rabobank,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예정

댓글 0 | 조회 1,565 | 2024.02.23
식품 및 농업 관련 금융회사인 라보뱅크(Rabobank)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뉴질랜드인을 위한 이자율 완화가 계획되어 있다고 1News에서 전했다.Rabob…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댓글 0 | 조회 3,140 | 2024.02.23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수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이다. 지난해 12월 베이 오브 플렌티가 타마키 마카우라우(오클랜드)를… 더보기

CHCH “포트 힐스 산불 비상사태 해제”

댓글 0 | 조회 802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난 산불로 2월 14일(수) 저녁에 크라이스트처치와 셀윈 지역에 발령됐던 ‘지역 비상사태(state of local emergency… 더보기

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댓글 0 | 조회 1,399 | 2024.02.22
오는 2030년까지 뉴질랜드 각지의 도로에서는 총 800개 이상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매년 약 300만 장에 달하는 단속 티켓이… 더보기

“외국 여행객의 오토바이 훔치고 살해 협박까지…”

댓글 0 | 조회 1,611 | 2024.02.22
오토바이로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외국인이 혹스베이에서 오토바이를 도난당하는 사건을 겪었음에도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독일 출신으로 알… 더보기

버스 요금 할인 “저소득층에 경제적 정신적 혜택”

댓글 0 | 조회 1,503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의 버스 요금이 할인되는 동안에 저소득층이 먹거리를 포함한 일상 필수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와 같은 결과는… 더보기

남섬 호숫가에서 숨진 호주 출신 낚시꾼

댓글 0 | 조회 1,123 | 2024.02.22
호주 출신 낚시꾼이 오타고 내륙의 벤모어(Benmore) 호숫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3세의 남성으로 알려진 이 낚시꾼은 지난 2월 18일(일)에 돌아오기로 했…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저녁 대형 화재 발생 1명 화상

댓글 0 | 조회 1,662 | 2024.02.22
수요일 저녁 오클랜드 오네훙가의 한 공장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한 명이 화상을 입었다.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 지역 사령관 마이클 매닝은 소방차 15대와 소… 더보기

자선행사 중 쓰러진 녹색당 의원 사망

댓글 0 | 조회 2,752 | 2024.02.21
녹색당 소속 국회의원이 2월 21일(수) 아침에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 자선행사 도중에 쓰러져 사망했다.당시 에페소 콜린스(Efeso Collins, 49) 의원은… 더보기

철자 잘못된 정류장 노면 표시

댓글 0 | 조회 1,603 | 2024.02.21
도로 표면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의 철자가 틀린 것이 발견됐다.오클랜드 서부 교외 지역인 테 아타투(Te Atatū) 반도의 테 아타투 로드 중 도서관 앞 버스 정… 더보기

사상 최대 기록한 작년 순이민자

댓글 0 | 조회 2,376 | 2024.02.21
(도표) 국가별 연간 순이민자 변동(2019.12~2023.12)지난 한 해 동안 ‘순이민자(net migration)’가 12만 6,000명에 달하면서 신기록을… 더보기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 전한 크루세이더스 선수단

댓글 0 | 조회 614 | 2024.02.21
일주일째 대규모 산불과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캔터베리 지역 럭비팀인 ‘크루세이더스(Crusaders)’ 선수단이 선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미치 드러먼드… 더보기

그랜트 로버트슨 전 부총리 정계 은퇴

댓글 0 | 조회 903 | 2024.02.21
노동당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무장관으로 오래 일했던 그랜트 로버트슨(Grant Robertson, 52) 국회의원이 정계를 은퇴한다.현재도 노동당의 재무 대변인인… 더보기

지난해 296만명이 NZ 찾아왔다

댓글 0 | 조회 979 | 2024.02.21
지난해 12월까지의 한 해 동안 뉴질랜드를 찾아왔던 외국 방문객이 총 296만 명으로 집계됐다.통계국에 따르면 이와 같은 숫자는 한 해 전인 2022년보다는 15…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2,234 | 2024.02.19
2024 설날 경로잔치가 지난 17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School, 210 Lake Rd, Takapuna)… 더보기

도난 차량으로 고속 운행, 결국 체포돼

댓글 0 | 조회 1,449 | 2024.02.19
남섬더니든에서 도난 차량을 타고 고속으로 운전하던 사람들이 결국 경찰에게 검거되었다.더니든의 한 젊은 커플이 도난차를 타고 심야 데이트를 하며 과속했다가 두 사람… 더보기

NZ 출산율,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1,626 | 2024.02.19
뉴질랜드는 80년 만에 가장 낮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월요일 아침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는 사망자보다 출생자가 19,071명 더 많았다.뉴질랜드 통… 더보기

캔터베리 전역, 바람 불고 더운 날씨 "화재 위험 높아"

댓글 0 | 조회 601 | 2024.02.19
2월 19일 월요일은 캔터베리 전역에서 바람이 많이 많이 불고 더운 날씨로 인해 소방 당국으로부터 화재 위험이 높은 날로 지정되었다. 이는새로운 화재가 발생한다면… 더보기

포트힐스 산불, 30개 핫스팟 완화 우선순위

댓글 0 | 조회 673 | 2024.02.19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Port Hills)의 식생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며칠 내에 자원 규모가… 더보기

뉴질랜드, 스파이웨어와 해커 규제 위한 동맹에 합류

댓글 0 | 조회 843 | 2024.02.19
뉴질랜드가 스파이웨어와 고용된 해커들을 규제하기 위한 동맹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영국에서 열린 사이버 전쟁에 관한 첫 번째 컨퍼런스에서 또 다른 34개 국가가 소…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산불,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868 | 2024.02.19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대형 산불이 난 지 불과 1주일이 채 되지 않아 또다른 산불이 캔터베리 지역에서 발생해 사람들은 우려하고 있다.일요일밤, 캔터베리 북…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강한 돌풍 예보

댓글 0 | 조회 724 | 2024.02.18
거친 기상 전선이 남섬의 북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며칠 내에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잠재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돌풍을 경험할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캔… 더보기

마운트 쿡 '뮬러 헛 루트', 비예약자에게 일시적 폐쇄

댓글 0 | 조회 858 | 2024.02.18
인기 있는 남섬의 한 알파인 트랙은 산장 중 한 곳의 화장실이 거의 꽉 찼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은 트레커들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