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 유입, 관광산업 활성화

해외 관광객 유입, 관광산업 활성화

0 개 1,660 노영례

b5b9ffe104c61ea78981fa7bf316add6_1705253786_6369.png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많은 방문객으로 관광업계에서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국경이 다시 개방된 두 번째 여름을 맞이하는 많은 관광 업계 사업자에게는 올해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남섬 카이코우라의 Whale Watch Kaikōura는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 회사의 영업 및 혁신 관리자인 아바는 지난 여름보다 이번 여름은 많은 수요로 지금까지는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아바는 카이코우라 마을이 지난 2~3개월 동안 활발해졌다며, 수많은 관광객이 주변에 있고 보트가 분주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이라고 덧붙였다.


Hospitality New Zealand의 스티브 최고경영자는 안정된 날씨로 뉴질랜드인과 관광객 모두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여름이라며, 이번 휴가철에 가장 눈에 띄고 확실한 증가는 해외 방문객의 유입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티브는 충분한 항공사 운행이 다시 시작되었고 유람선도 정기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많은 수의 방문객이 관광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숙박업체들이 국내 지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보고했지만, 해외 관광객들의 막판 예약과 다박 숙박 등 해외 관광객들의 강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스티브는 향후 몇 달간 예약 건수도 많아졌고, 일부 숙박업체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예약률이 40%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퀸스타운, 로토루아, 오클랜드의 일반적인 핫스팟은 올 여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최근 기상 현상으로 인해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늘고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Coromandel, Northland, Tai Rāwhiti와 같은 악천후 영향을 받았던 지역은 전반적으로 도로가 다시 개방되어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특정 지역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일부 관광업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러나 잘나가던 대부분의 관광 업체와 달리 더 높은 비용에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업체도 있었다고 스티브는 말했다.

여름을 지나면 여전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일부 기업이 더 이상 일을 계속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농담이 아니라고 그는 전했다.  지난해 작년에 주목할만한 폐쇄된 곳이 몇 군데 있었고, 올해에도 몇 군데 더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는 내년에 대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제 상황이 바닥을 치기 시작하는 지점에 와 있으며 관광 분야에서 강한 부활을 보기 시작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Ahipara Horse Treks의 셀레나 매니저는 크리스마스 이전에도 사업이 안정적이었다고 말했다. 날씨가 좋아서 새해 연휴 이후와 직장으로 돌아가기 전까지의 성수기는 매우 바빴다고 그녀는 전했다. 그러나 며칠 동안 비가 내렸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다르다며, 날씨가 계속해서 화창하고 방학이 끝나기 전에 날씨가 더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셀레나는 지난해 여름보다 더 붐비는 분위기라며, 지난해 여름에는 날씨 때문에 예약 취소가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Hospitality New Zealand는 1월 말까지 회원사들과 협의할 계획으로 업계 10개년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1,657 | 15시간전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뉴질랜드를 떠난 시민권자와 반대로 입국한 시민권자를 차감한 ‘순이민자’가 처음으로 연간 마이너스 5만 명 선을 넘었다.5월 1…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338 | 15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ton) 지역의 100헥타르가 넘는 규모에 세워지는 태양광 발전단지(solar farm) 건설에 대한 자원동의서가 최종 발급됐…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826 | 15시간전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된 전염병으로 2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한꺼번에 불에 태운 뒤 양봉업계 단체가 생계가 위태롭다고 호소했다.랑기오라 인근에 …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539 | 15시간전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스쿠터를 몰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해안까지 달리는 암기금 모금 행사인 ‘트랜즈 알파인 스쿠터 사파리(Tranz Alpine …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342 | 16시간전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는 최대 50개의 신규 또는 전환된 차터 스쿨이 2024년 예산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차터스쿨(Charter …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1,689 | 17시간전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이 승인한 10년 예산에 포함되었다. 제안된 예산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지역 자산 기금의 규모를 크게 축소한 것인데, 웨…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503 | 17시간전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idz First Children's Hospital은 20년 만에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최근 수치에 따르면 올해 …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548 | 2일전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현재 오클랜드에서는 페리가 전체 대중교통 이용의 단 6%만 차지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인한 온실…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732 | 2일전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염분 함량을 규제하도록 요청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5월 14일 ‘뇌졸중 재단(Stroke Foundation)은’ 먹거리…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916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마약과 총기류, 상당량의 탄약은 물론 위조 신분증까지 발견하고 남녀 두 명을 체포했다.경찰은 5월 1…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736 | 2일전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하나에 금속 이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내려지면서 리콜됐다.5월 14일 슈퍼마켓 체인점인 ‘푸드스터프스(Foodstuf…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559 | 2일전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뉴질랜드 인구가 지난 한 해 동안에 13만 700명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인구 증가율은 2.5%였는데, 이 기간에 출생과 사…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431 | 2일전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0.6%가 올라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연간 기준으로는 4월까지 0.8% 오름세를 보였다.올해 3월까지…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283 | 3일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가 이번 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전국의 소방대원이 참가하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를 위한 소방관 스카이타…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004 | 3일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손가락을 잃은 후 3개 제조 기업이 3월 중순부터 5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았다.WorkSafe가 조사하고 기소한 세…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902 | 3일전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Foodstuffs의 북섬 매장에서 소매 절도 범죄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788 | 3일전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최근 더욱 확산되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이 인플루엔자가 …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18 | 4일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소년이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후, 구급차 호출 처리원이 보건 및 장애인 서비스 소비자 권리 강령(the Code of Heal…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565 | 4일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교육 검토실)의 비판을 거부했다.월요일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ERO(Education Review Office )는 인터뷰한…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006 | 4일전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일 밤, 화요일 밤, 그리고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태양 폭풍이 예상된다고 RNZ에서 전했다. 한 천문학자는 오로라 오스…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701 | 4일전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도난당했다. 환경보존부와 지역 iwi는 도난당한 턱뼈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DOC 선임 관리인…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774 | 4일전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aimed Funds)으로 4억 7천 7백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청구되지 않은 돈들이 혹시 본인 것도 있는 것인지…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799 | 4일전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체포되었으며 $136만 이상의 불법 담배, 총기 및 상당한 금액의 현금이 압수되었다.뉴질랜드 관세청은 5월 13일 아침 오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3,822 | 5일전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남반구의 광대한 범위에 걸쳐 오로라가 보이자 이번 주말 아오테아로아 전역의 사람들은 태양의 역학과 그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2,135 | 5일전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Hone Kay-Selwyn의 장례식을 앞두고 오클랜드 지역을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총격 사건 이후 공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