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개체수 증가, 전국 계란 공급 양호

산란계 개체수 증가, 전국 계란 공급 양호

0 개 1,194 노영례

eeeb7ddeea97d90765725508aaab9dbd_1705115537_2446.png 


뉴질랜드의 계란 공급 문제는 전국 산란계 개체수가 390만 마리로 증가하면서 해소되고 있다고 1News에서 전했다.


계란 생산자 연맹(Egg Producers Federation)의 마이클 브룩스 이사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서 1월에 시작되는 전국 계란 공급이 농민과 공급업체에게 힘겨웠던 2023년을 지난 이후 현재는 꽤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에는 다양한 문제로 인해 암탉의 수는 340만 마리로 감소했으며 현재는 암탉의 수가 다시 390만 마리로 돌아오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마이클 브룩스는 암탉이 대략 26시간마다 알을 낳을 수 있으며, 계란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의 65%가 사료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사료 가격은 곡물 가격과 인플레이션이 계란의 전체 가격에 큰 역할을 한다. 그는  곡물 부족의 상당 부분이 세계 곡물 수출의 대규모 생산지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곡물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마이클 브룩스는 뉴질랜드가 우크라이나로부터 곡물을 수입하지 못하는 것 이외에도 문제는 여전히 곡물 비용과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공급 가격이 가장 저렴한 배터리 케이지 계란에 대한 금지를 포함하여 업계가 단기간에 많은 이탈과 변화를 겪었다며, 닭의 3분의 1 이상이 품질과 복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가격이 저렴하여 소비자가 계란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케이지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슈퍼마켓 체인인 푸드스터프스(Foodstuffs)와 울워스(Woolworths: 구 카운트다운)가 앞으로 몇 년 안에 콜로니 케이지(Colony Cage)에서 생산된 계란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로 결정하면 상당히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슈퍼마켓 체인은 완전히 합법적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이나 2027년까지 콜로니 케이지 계란을 비축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헛간 계란과 방목 계란만 판매한다는 것이다. 슈퍼마켓 경쟁, 곡물 가격, COVID-19와 함께 이는 이미 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또한 농부들이 기존의 우리에 갇힌 암탉 시스템에서 전환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지금은 무리 수가 돌아왔지만 몇 년 후에는 혼란스러운 시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Foodstuffs, 계란 공급 '좋은 수준'으로 회복

뉴월드, 팩앤세이브, 포 스퀘어 등의 슈퍼 마켓 체인점을 운영하는 Foodstuffs에서는 1News에 보낸 성명에서 배터리 농장 계란을 금지하는 정부 법안이 발효된 2023년 초에 계란 공급에 압력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Foodstuffs 대변인 엠마는 Foodstuffs 매장의 계란 공급이 좋은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에는 공급업체들이 전력, 운송 및 연료 가격을 포함하여 많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했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러한 인상은 종종 제품의 전체 소매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The Warehouse, 콜로니 케이지 계란 판매 시작

화요일에 The Warehouse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12개의 Farmer Brown Fresh 콜로니 케이지(Colony Cage) Size 6 계란을 $5에 제공하고 있다.


이 소매업체는 작년 12월 일주일 동안 동일한 거래를 진행했고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후 더 웨어하우스는 저렴한 가격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The Warehouse Group의 구매 및 디자인 부문 책임자인 제니는 어려운 식료품 시장에서 식료품 가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키위 가족을 위한 가장 저렴한 아침 식사 및 도시락 필수품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키위들이 시장에서 원하는 것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Size 6 달걀 가격은 온라인으로 Countdown과 New World에서는 $8.30, Pak'nSave에서는 $7.59달러이다.

CHCH ‘2030년 영연방게임 유치 논란”

댓글 0 | 조회 1,082 | 2024.01.27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가 2030년 ‘영연방 게임(Commonwealth Games)’ 유치 입찰을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논란이 일고 있다.시의회는 1월 24일(수… 더보기

구급차 “날씨 관련 사건 대응 급증”

댓글 0 | 조회 824 | 2024.01.27
지난해 한 해 동안 구급차 요원이 40만 건이 넘는 사건에 대응한 가운데 갈수록 기후와 관련된 대응이 늘고 있다.1월 22일 세인트 존 앰뷸런스 발표에 따르면 한… 더보기

왜 이번 여름에는 매미가…

댓글 0 | 조회 1,869 | 2024.01.27
매년 여름이면 울려 퍼지던 매미들(cicadas)의 우렁찬 합창을 올해는 전국에서 듣기가 힘들다는 말이 언론 대담을 통해 나왔다.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한 곤충 애… 더보기

작년 물가 4.8% 올라, 상승률은 2년래 가장 낮아

댓글 0 | 조회 560 | 2024.01.27
(도표) 분기별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2019.12~2023.12)팬데믹 이후 치솟기만 했던 국내 물가 상승률이 5%대 이하로 조금 낮아진 모습이다.통계국이 1월… 더보기

외국 국적 피라미드 사기범 자산 압류한 NZ 경찰

댓글 0 | 조회 1,266 | 2024.01.27
뉴질랜드 경찰이 룩셈부르크 국적의 피라미드 사기범의 국내 재산을 압류했다.최근 경찰은 피라미드 사기의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웰링턴의 한 부동산과 46만 2,000달… 더보기

오클랜드, 애완 고양이 두 마리 공기총 맞아

댓글 0 | 조회 917 | 2024.01.27
오클랜드 워터뷰(Waterview) 지역에서 애완 고양이 두 마리가 공기총 에 맞은 후 고양이 주인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에서는 고양이… 더보기

웨인 브라운 시장, 오클랜드 홍수 1주년 메시지

댓글 0 | 조회 793 | 2024.01.27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홍수를 겪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1년이 지난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이번 주말이 일부 사람들에게 얼마나 힘든 일…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3호 1월 30일 발행

댓글 0 | 조회 610 | 2024.01.27
오는 1월 30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3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 더보기

주말 날씨, 남섬 일부 지역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1,167 | 2024.01.26
MetService는 이번 주말 남섬 남부와 중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계를 유지하라고 경고했다.MetService는 토요일에 남섬 대…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보트 수습돼

댓글 0 | 조회 1,927 | 2024.01.26
금요일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보트가 떨어져 1번 모터웨이 북쪽으로 향하는 모든 차선이 폐쇄된 상황이 발생했다가 수습되었다.알바니 인근 오테하 밸리… 더보기

동부 해안, '독성 조개류 경고' 해제

댓글 0 | 조회 790 | 2024.01.26
높은 수준의 마비성 독소로 인해 북섬 동부 해안에서 조개류 채집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공중 보건 경고는 해제되었지만, 기즈번 지역에서 잡힌 바닷가재에 대한 경고… 더보기

Doubtful Sound 크루즈 좌초 사건, 안전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1,665 | 2024.01.25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수요일밤 피오르드랜드 다우트풀 사운드(Dubtful Sound)에서 좌초된 67명을 태운 크루즈선에 대해 해양 안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 크루… 더보기

오클랜드 Market Road 고가교, 충돌 사고

댓글 0 | 조회 2,338 | 2024.01.25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위의 고가교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하여 양방향으로 수 킬로미터에 걸쳐 교통이 정체되었고 목요일 오후 열차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취소되었다.경찰… 더보기

6년 만에 재개장한 오클랜드 워킹 트랙

댓글 0 | 조회 3,063 | 2024.01.25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중 하나가 6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공식적으로 재개장되었다.와이타케레 산맥에 자리잡은 캐스케이드 카우리(Cascade Kaur…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앞둔 주말 날씨, 올해는 어떨까?

댓글 0 | 조회 2,375 | 2024.01.25
1월 29일 월요일은 오클랜드 기념일(Auckland Anniversary Day)이다. 오클랜드 기념일은 뉴질랜드 북섬 북부에서 지켜지는 공휴일로, 뉴질랜드 최… 더보기

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댓글 0 | 조회 1,657 | 2024.01.25
호주에서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10세 소녀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마리안 크릭(Marian Creek) 물에 휩쓸린 후 사망했다.1월 25일 오전 … 더보기

주요 은행,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790 | 2024.01.25
뉴질랜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호주 소유 은행 중 하나가 모기지 금리를 일부 인하했다.ASB 은행은 3년 만기 주택대출 금리를 6.65%로 10bp 인하했다.4년… 더보기

웰링턴, '물 제한 레벨 3' 조치 취할 수도...

댓글 0 | 조회 948 | 2024.01.25
수도 웰링턴은 앞으로 2주 안에 3단계 물 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웰링턴 카운실과 비상 당국은 올 여름 심각한 물 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 더보기

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댓글 0 | 조회 1,023 | 2024.01.25
100세의 노스랜드 남성이 이번 주 토요일 기즈번에서 176번째 파크런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는 곧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TVNZ에서 보도했다.1월 25일 목요일… 더보기

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2,626 | 2024.01.25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72세 남성이 뉴질랜드인들을 속여 저축한 백만 달러 규모의 가짜 투자 사기 단속으로 체포되었다.1월 25일 아침,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 더보기

무더위 잠시 주춤, 주말에 다시 한여름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701 | 2024.01.25
이번주에 전국적으로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남극 대륙에서 불어온 찬 공기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MetService는 금요일부터 다시 더위가 돌아올 것이라… 더보기

와이카토 강 사망 사건, 목격자 제보 기다려

댓글 0 | 조회 1,021 | 2024.01.25
와이카토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밀턴 남성의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피해자를 목격했거나 와이카토 강 주변의 특이한 활동에 대해 본 시민들에게 경찰에 연락… 더보기

워터뷰 터널, 높이 초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후 재개

댓글 0 | 조회 1,395 | 2024.01.24
1월 24일, 높이 초과 차량이 오클랜드 워터뷰(Waterview) 터널에 충돌한 후 20번 고속도로의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사고 발생 후 한동안 20번 고속도로… 더보기

오클랜드 건설 현장, 스캐폴드 붕괴해 지나는 차에 떨어져

댓글 0 | 조회 1,636 | 2024.01.24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오클랜드 엘러슬리의 건설 현장에서 비계(스캐폴드;Scaffold)가 무너져 지나가는 차량이 손상된 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사건… 더보기

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댓글 0 | 조회 631 | 2024.01.24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이 인프라 노후화와 빈번해지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홍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주 1984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