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휴,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때는?

새해 연휴,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때는?

0 개 1,759 노영례

자동차협회(AA)는 새해 연휴 기간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시간대를 공개했다. 보통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여행 성수기인 1월 2일과 3일에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AA의 최고 정책 책임자인 사이먼 더글러스는 가장 큰 교통 핫스팟이 오클랜드 북부와 남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집중된 곳이기 때문이다. 


오클랜드 북부, 1월 2일 가장 혼잡 예상

뉴질랜드 교통국의 예측에 의하면, 오클랜드 북쪽 푸호이(Puhoi)와 워크워스(Warkworth) 구간의 북쪽으로 향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시간대는 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이다. 이 구간은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이 많이 통행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a341f013aff3676e3b69e8f855185aca_1703800829_809.png
 

오클랜드 북쪽 푸호이(Puhoi)와 워크워스(Warkworth) 구간의 남쪽으로 향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이 심한 날짜는 12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2024년 1월 2일 낮 12시~오후 7시, 1월 3일 오전 11시 30분~오후 5시, 1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a341f013aff3676e3b69e8f855185aca_1703800775_5352.png
 


오클랜드 남부, 1월 2일부터 6일까지 혼잡 예상

오클랜드 남부 마누카우(Manukau)에서 봄베이(Bombay) 구간의 북쪽 방향은 1월 2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3시 30분~오후 5시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구간에서 1월 3일~6일까지 차량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341f013aff3676e3b69e8f855185aca_1703800896_7022.png
 


오클랜드 남부 마누카우(Manukau)에서 봄베이(Bombay) 구간의 남쪽 방향은 12월 29일, 1월 2일, 1월 4일에 차량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341f013aff3676e3b69e8f855185aca_1703800948_2609.png
 


웰링턴 주변도 약간의 혼잡 예상

사이먼 더글러스는 최근 몇 년 동안 Transmission Gully 개통으로 교통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웰링턴 주변에도 약간의 혼잡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수기 때, 아침 10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에 출발할 수 있다면 최악의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이먼 더글러스는 올 여름 정부가 대규모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교통 상황에 더욱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기상 조건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고 연말에도 일부 지역에는 폭우 경보가 있다며, 운전할 계획이라면 최악의 상황인 때는 도로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사람들이 불리한 상황에서 운전해야 한다면 추가 이동 시간을 예상하고 앞차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교통국, "휴가 여행 전 미리 계획하라"

뉴질랜드교통국 NZTA에서는 휴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교통 상황 예측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 기간과 긴 주말마다 주요 중심지에서 인기 있는 휴가지로 향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줄을 서거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려면 미리 여행을 계획하고 가장 바쁜 시기를 피하여 여행하는 것이 좋다. 이를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교통국 NZTA에서는 휴가 기간 교통 예측 지도를 만들었다. 지도에는 전년도 여행 패턴을 기준으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가 표시되어 있다. 교통 예측 지도는 NZTA 웹사이트(www.journeys.nzta.govt.nz/holiday-journeys/summer-holidays-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a341f013aff3676e3b69e8f855185aca_1703800617_6488.png
 

여행 당일, 출발 전 실시간 Journey Planner 확인

예상 피크 시간은 사고, 날씨, 심지어 운전자 행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하기 전에 실시간 Journey Planner를 확인하여 도로 공사, 교통, 도로 폐쇄 및 지연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연말, 일부 지역 폭우 예보

MetService는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토요일까지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남섬의 여러 지역과 북쪽의 마운트 타라나키에는 이미 목요일부터 폭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금요일부터는 북섬 일부 지역에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비가 내리게 되면 운전 조건이 나빠지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신년 연휴, 도로에서의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신년 연휴 기간 동안 도로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은 더욱 안전을 챙겨야 한다.


피곤할 때는 운전하지 말고,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길에서는 여유 시간을 가지며 안전한 운전이 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연휴 기간, 12월 28일까지 교통 사고 사망자 7명

와이카토에서 4륜 오토바이 사고로 여성이 사망한 이후 2023년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설 연휴 기간 동안 21명이 도로에서 사망했다.

캔터베리 해안, 여러 개의 용오름 목격돼

댓글 0 | 조회 1,489 | 2024.02.04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남부 해안선을 따라 여러 개의 용오름(Waterspouts)이 목격되었다.캔터베리에 사는 앤드류과 그의 아내는 토요일 오전 8시에 티마루의 … 더보기

대장암 무료검진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

댓글 0 | 조회 1,832 | 2024.02.04
국민당은 대장암 진단을 받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대장암 검진 연령을 낮추겠다는 선거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선거 전 … 더보기

오클랜드 퀸 스트릿, 경찰차 들이받은 운전자

댓글 0 | 조회 2,041 | 2024.02.04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도심에서 한 운전자가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처의 보행자와 쇼핑객들을 대낮에 경찰차에 충돌한 차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경찰은 … 더보기

석유와 가스 탐사 금지 해제해도, '에너지 공급 격차' 는...

댓글 0 | 조회 1,157 | 2024.02.04
기업혁신고용부에서는 새 에너지부 장관인 시므온 브라운에게 브리핑을 통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새로운 장관에게 하는 정부 기관의 조언에는 에너지 정… 더보기

임시 Interislander 페리 터미널, 영구적인 시설 될 수도...

댓글 0 | 조회 779 | 2024.02.04
픽턴의 임시 인터아일랜더 페리 터미널( Interislander Ferry Terminal)은 키위레일(KiwiRail)이 해변 마을의 항구 재개발 작업을 마무리… 더보기

500L 디젤유 실은 보트, 네이피어항에서 전복

댓글 0 | 조회 1,745 | 2024.02.03
500L 디젤유를 실은 보트가 네이피어항에서 전복되었다.네이피어 항 방파제 앞바다의 전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보기

신규 주택 승인, 2022년 이후 4분의 1 감소

댓글 0 | 조회 1,183 | 2024.02.03
한 선임 경제학자는 새 주택 건설 신청이 크게 감소한 것은 경기 둔화를 반영한다고 말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금요일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서 발표한… 더보기

버닝스 글렌필드 매장,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로???

댓글 0 | 조회 3,109 | 2024.02.03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와이라우 밸리 지역 주민들은 지역 버닝스의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가 외관에 드리워진 기이한 변화를 발견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버닝스 글렌… 더보기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136 | 2024.02.03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대회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새로운 모험을 좋아하고 자선 기금 모금을 좋아하는 16세에서 27세 사이의 미혼…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약 1000마리 죽은 채 발견

댓글 0 | 조회 2,620 | 2024.02.02
지난 5개월 동안 남섬 카이코우라 해안선을 따라 약 1,000마리의 물개가 죽었고, 과학자들은 이것이 따뜻한 해수 온도와 고갈된 어류의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고 R…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여객기, 이상한 냄새로 괌에 비상착륙

댓글 0 | 조회 2,317 | 2024.02.02
금요일 아침 대만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던 에어뉴질랜드 비행기가 '확인할 수 없는 냄새' 때문에 괌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했다.NZ78편은 기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냄새… 더보기

토요일까지 일부 지역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2,002 | 2024.02.02
기상청에서는 남섬 서쪽에 폭우, 뉴질랜드 중부 지역에 극심한 강풍이 불 것이라 예보했다.금요일 빠르게 이동하는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남섬 서쪽에 폭우를… 더보기

이번 겨울, 전력 공급 중단 상황 발생할 수도...

댓글 0 | 조회 1,916 | 2024.02.02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는 극한 상황에 맞춰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지 못할 경우 올 겨울 전력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Transpower의 겨울 전망에… 더보기

사과 시즌, 매장에 올해 수확 사과 출시

댓글 0 | 조회 1,678 | 2024.02.02
새 시즌 사과가 슈퍼마켓에 출시되면서 사과 애호가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해졌다.사이클론 가브리엘과 기타 악천후로 인해 과일이 심각하게 부족해진 이후에 일부 슈퍼마…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421 | 2024.02.02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 강한 돌풍이 예상되며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도로 이용자에게 속도 감소 및 차선 폐쇄 가능성을 예상하라… 더보기

루아페후산 분화구 호수, 온도 서서히 상승 중

댓글 0 | 조회 1,069 | 2024.02.02
루아페후산의 분화구 호수/테와이아모에(Te Wai ā-moe)는 화산 활동이 여전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가열 에피소드에 돌입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2월… 더보기

Lonely Planet, 세계 최고의 NZ 해변 두 곳 선정

댓글 0 | 조회 3,275 | 2024.02.02
Lonely Planet에 따르면 뉴질랜드 해변 두 곳이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 100곳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Lonely Planet은 새로운 여행 가이드북인… 더보기

호주에서 여성 살해한 살인범, 뉴질랜드로 추방

댓글 0 | 조회 3,082 | 2024.02.02
20여년 전 노퍽섬에서 잔혹한 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남성이 뉴질랜드로 추방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맥닐은 5년 전 시드니 여성 자넬 패튼을 … 더보기

2024년 교육원 한국어 강좌 2.5.(월)부터 개강

댓글 0 | 조회 959 | 2024.02.01
한국교육원(원장 박형식)은 2.5.(월)부터 주중 저녁시간(월~금 18~20시)을 활용하여 현지 성인 대상 한국어반(7개 반)과 서예반(1개 반)을 무료로 운영한… 더보기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팅 서비스 시범개시 안내

댓글 0 | 조회 1,480 | 2024.02.01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 센터는 재외동포가 국제통화료 부담없이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팅서비스"를 한국시간…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2006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 남성 국적이탈신고 가능기간 안…

댓글 0 | 조회 1,735 | 2024.02.01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남성은 국적이탈 가능기간 내에 재외공관을 통해서 국적이탈신고를 할 수 있으며, 동 기간 내 국적이탈을 하지 않을 경우 남성은 병역을 마치거나 … 더보기

가라만 전 녹색당 의원 “1만 달러 상당 3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260 | 2024.01.31
절도 혐의로 사임한 전 녹색당 의원인 골리즈 가라만(Golriz Ghahraman, 43)이 매장 두 곳에서 3건의 개별 사건을 통해 약 1만 달러 상당의 의류를… 더보기

“소득에 맞춰 쓰고 저축은 전과 같이”

댓글 0 | 조회 1,494 | 2024.01.31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위기 속에 뉴질랜드 국민들이 소득에 맞춰 돈을 쓰는 한편 저축은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내놓은 자료… 더보기

사우스랜드 “독성 조류 급증한 석호, 바다와 연결한다”

댓글 0 | 조회 756 | 2024.01.31
남섬 사우스랜드의 한 ‘석호(Lagoon)’에서 ‘유독성 조류(toxic algae)’가 급속하게 퍼져 석호를 바다와 연결하는 작업이 긴급하게 진행 중이다.이번 … 더보기

"뉴질랜드 와이카토 한인회, '시와 함께하는 신년설계'로 2024년 새해 출발"

댓글 0 | 조회 1,127 | 2024.01.31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는 지난 1월 25일(목), K CENTRE(5 Kingsford Mews. Hamilton)에서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님을 초청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