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스트 제 750호 12월 12일 발행

코리아 포스트 제 750호 12월 12일 발행

0 개 2,358 Korea Post

오는 12월 1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0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 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지난 12월8일 뉴질랜드 변호사 임용식을 통해 변호사의 꿈을 이루었다. 강한 목적의식과 강한 정열 그리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 양신웅 변호사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총선이 지난 10월 14일 치러졌고 국민당이 최다 의셕을 차지해 1당에 올라섰지만 한달이 훨씬 지나도록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면서 외교와 국정에 차질을 빚었다. 이유는 국민당이 과반을 이루지 못하면서 8석을 차지해 제5당이 된 뉴질랜드제일당과의 연정 협상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의 선거제도인 혼합비례투표제(MMP, Mixed Member Proportional)는 사표(死票)를  방지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치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오직 뉴질랜드제일당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다.  ‘킹 메이커’로 부활한 뉴질랜드제일당과 함께 최근 정치동향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뉴질랜드로 들어온 ‘순이민자(net migration)’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인구가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는 통계가 지난달 하순에 나왔다. 이처럼 최근 인구 증가 규모가 급격하게 커진 데는 지난해 말부터 국경을 다시 개방하고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외국 노동 인력을 적극 받아들인 점이 그 배경에 있다. 올해 6월 말까지 연간 지역별 인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지난 10월 말 공개된 통계국 자료를 중심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처음 영주권 승인시에 들었던 말이 떠오른다. 2년이 지나면 반드시 영구 영주권으로 바꿔야만 한다. 2024년이 되면 2021 특별법으로 영주권을 받은 약 20만명의 영구 영주권 신청이 대거 시작된다. 어떻게 하면 영구 영주권으로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ba8327d2220d0284d5db9e217b64a47a_1702035703_9087.jpg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695 | 6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372 | 6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282 | 6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449 | 6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355 | 6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567 | 6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235 | 6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293 | 13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69 | 14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51 | 20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068 | 20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685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1,004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56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86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77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56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6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68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7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22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13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13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69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88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