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콜린스, 7개 부서 장관직

주디스 콜린스, 7개 부서 장관직

0 개 4,398 노영례

47d75a7ba6b0b8abfc31c090035cdae0_1701280794_9583.png
 

주디스 콜린스는 법무부, 국방부, 스파이 기관에서 우주 부서에 이르기까지 7개 부서의 장관직을 맡아 정부에 복귀했다.


연합 정부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주디스 콜린스 장관은 월요일에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고 7개의 장관 직책을 맡게 되어 "다소 흥분된다"고 트윗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임명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주디스 콜린스는 완전히 흥분되고 조금은 긴장된다고 표현했다. 


20년이 넘는 정치 경력 동안 주디스 콜린스는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20년 7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야당 대표로 국민당을 이끌었다. 


그녀는 새로운 연합 정부와 주목을 끄는 피터스에 대해 언급하며 정치는 강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데, 실제로 총리는 정말 능숙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첫 주에 대한 언론 보도는 국영 언론 기관이 이전 정부로부터 독립성이 부족하다는 피터스의 비난과 언론이 현재 없어진 5,500만 달러의 공익 저널리즘 기금에 매수되고 있다는 제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주디스 콜린스는 이 주장을 조사하는 것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신의 임무가 아니라며, 정치인들이 조사를 지시할 수 있는 미국과는 다르고, 뉴질랜드는 권력을 분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냉철한 생각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불만 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불만 사항은 심각한 사기 사무소나 경찰에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디스 콜린스가 새 정부에서 맡은 7개 장관직은 법무부 장관(Attorney-General), 국방부 장관(Minister of Defence), 정부 디지털화 장관(Minister for Digitising Government), GCSB 담당 장관(Minister Responsible for the GCSB), NZSIS 담당 장관(Minister Responsible for the NZSIS), 과학기술부 장관(Minister of Science, Innovation and Technology), 우주부 장관(Minister for Space) 등이다.



United Future의 리더였으며 30년 넘게 국회의원 생활을 하고 전 내무부 장관을 했던 피터 던은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업무에 대해 규율 있는 접근 방식을 보여줬지만 두 연합 파트너처럼 통제할 수 없는 몇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합 정부가 시작된 이후 윈스턴 피터스의 기괴한 순간을 언급하면서 백벤치 의원이 악의적으로 행동하거나 정책 측면에 대해 해당 당 내에서 반란이 있는 경우 연합의 전체 수장으로서 럭슨의 통제는 어디에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는 럭슨 총리가 New Zealand First 또는 ACT의 실제 구성원을 징계할 수 없고, 기껏해야 각 지도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에 따라 행동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터 던은 만약 지도자들이 탈락한다면 연합 정부는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지만, 럭슨 총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가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던은 주디스 콜린스를 7개의 장관직과 법무부 장관으로 되돌리는 것에 대해 그녀가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포트폴리오 책임에 적응하고 이를 작동시키려고 노력했고 새 정부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당 내에서 좀 더 신뢰를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388 | 3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215 | 3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161 | 3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253 | 3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208 | 3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315 | 3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144 | 3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240 | 9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12 | 10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08 | 1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978 | 16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626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988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37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59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72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39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30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59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6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19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00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06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63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74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