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25A 통행 재개, Cathedral Cove 보트나 카약으로 접근

SH25A 통행 재개, Cathedral Cove 보트나 카약으로 접근

0 개 3,655 노영례

c993e530ef8e1499e8bc4930b8512bd5_1700472868_4615.png
 

코로만델은 예정보다 3개월 앞서 25A 국도가 개통되면서 이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그러나 Cathedral Cove 근처의 일부 관광 업체는 일반적인 여름철 수요를 놓칠 수도 있다는 우려 를 하고 있다. 


템즈 코로만델 지역 카운실과 머큐리 베이 기업 협회가 발표한 복구 계획 업데이트에 따르면, 11월 기업의 38%가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6월 관광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국적으로 31.7% 증가했다. 그러나 템즈-코로만델 지역에서의 지출은 4.6% 감소했다.


지난 2월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이 지역을 강타한 이후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로 향하는 인기 산책로는 폐쇄되었다.


자연보호부는 트랙을 따라 180건의 과거 산사태와 최근 산사태가 발견된 후 관광 코스를 폐쇄했다. 여전히 큰 잔해더미가 모래사장을 덮고 있다.


10월에 이 지역의 라후이(Rāhui)가 해제되었지만 보트나 카약은 코브(Cove)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 남아 있다. 


보트나 카약을 이용해 해안에 도착하면 사람들은 절벽이나 바위로부터 10m 떨어져 있어야 하며 유명한 아치 길 아래로 걸을 수 없다.


이 곳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지역의 여러 사람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RNZ에서 전달했다.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로 향하는 길을 산책을 하고 싶었던 한 사람은 75분 거리에 있다고 들었지만 폐쇄되었다는 표시가 없었고 해변에 있는 누군가와 대화를 해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배를 타고만 갈 수 있다고 말했는데 안타깝게도 날씨 때문에 오후 시간에는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카약을 타고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로 갔던 한 사람은 카약 타기는 50세 이하 사람들이 가능할 것 같다며 컨디션이 좋아야 할 수 있겠지만 바람이 좀 많이 불었다고 말했다.


하헤이 식당과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가비 모드와 프리티 아로라는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 폐쇄 소식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달되지 않아 도착했을 때 실망했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Cathedral Cove를 방문하기 위해 정말 먼 길을 운전해 왔지만 폐쇄 소식에 모두가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바쁜 여름을 예상하며 지난 9월 사업을 인수했다. 대신 악천후, 산사태, 도로 폐쇄로 인해 작년에 비해 사업이 50% 이상 급락했다.


그들은 환경부(Department of Conservation)가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언제 사업을 재개할 수 있을 지 등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Mercury Bay Business Association의 레이 반 베이넨은 Cathedral Cove가 일반적으로 연간 최대 300,000명의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책로가 폐쇄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로토루아나 타우포 같은 곳으로 가고 있었다.



해외에서 사람들이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 트랙이 폐쇄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방문을 취소하는 전화가 있었고, 경제적,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 코로만델 지역 사회는 그 엄청난 수익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고 레이 반 베이넨은 안타까와했다.


그는 트랙 수리를 돕기 위해 자재, 자금 및 노동력을 제공하려고 노력했지만 제안은 거절되거나 응답조차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이 반 베이넨은 DOC에서 폐쇄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존부(DOC)의 헌장과 법에 따라 그들은 레크리에이션과 관광에 대한 접근을 제공할 책임이 있고 그들이 말하는 보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관광 기업 운영과 행복한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시드럴 코브 수상택시는 하헤이 해변에서 운행된다. 리치 맥냅은 소유주가 휴가 중인 동안 보트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는 트랙 폐쇄가 코로만델에 또 다른 큰 타격이지만 방문객들이 보트 투어를 염두에 두도록 권장한다며, 지난 몇 년 여름 동안 일어난 일은 파괴적이지만 좋은 시절은 다시 올 것이며, 운영 중인 보트 투어가 많이 있다고 전했다.


환경보존부는 캐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 트랙이 이번 여름에 개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방문객들에게 규칙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해변에 표지판을 설치했다.


그러나 코브에 있는 동안 RNZ는 일부 관광객이 아치 밑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았다. 많은 관광객들은 규칙이 잘 표시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적어도 떨어지는 바위 아래로 내려가지 말라는 표시가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어떤 관광객은 사람들이 표지판을 알고 있었지만 무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떨어진 잔해 아래로 들어가고 표지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두 사람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DOC는 이번 여름에 폐쇄된 트랙을 이용하거나 아치 아래로 모험을 떠나지 말 것을 사람들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578 | 5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이 이번 시즌 예상치 못한 ‘호황’을 맞고 있다. 과일 수확 인력이 부족해 애를 먹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지원자가 넘쳐나는 …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321 | 5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쟁 조정 기관들은 소비자들이 휴가 중 재정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점을 조언했다. 호텔, 바, 온라인 쇼핑, 해외 라…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243 | 5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마약 밀반입 적발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특히 메스암페타민과 코카인의 적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379 | 5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8종을 맛본 결과, 가장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으로 에덴베일 스파클링 쿠베(Edenvale Spark…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298 | 5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가 전문가들의 예측을 통해 공개됐다. 이들 트렌드는 주택, 투자, 노후준비, 기술 발전, 국제…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467 | 5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브랜드 W cosmetics가 뉴질랜드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오클랜드 Sylvia Park 쇼핑몰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로써…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200 | 5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산업에서 발생한 300만 달러 규모의 세금 사기 사건에서 피해자가 납치당한 사실을 경찰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정부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274 | 11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귀 뇌종양 치료를 위해 더 강한 항암 치료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의료진은 앞서 Wellington Hospital에서 M…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53 | 12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토털 모빌리티(장애인 교통 보조) 제도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줄이고, 이용 가능 횟수에 상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장애인 …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38 | 18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가장해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을 시도했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빨간·파란…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021 | 18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20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8여 명의 클럽 회원들과 외부 게스트가 참…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667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더 저렴한 주택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최근 주택가격 및 임대료 동향을 보면, 뉴질랜드가 오히려 호주보다 주…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998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가스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단체들은 새로운 가스관 연결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50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202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노인을…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78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금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이벤트 가이드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로 향하는 한 주.오클랜드의 12월 마지막 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76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sthma and Respiratory Foundation)이 정부에 독감 감시 프로그램인 ‘플루트래킹(FluTracking)…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50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가장 인기 있는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6-7’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꼽혔다. 이 단어는 특별한 의미 없이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1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는 여름 특수 기대연말 뉴질랜드의 소비 지출은 전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결제업체 Worldline 집계에 따르…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63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의 포럼 결과, 2026년 최종 결정 반영 예정오클랜드 시의회가 A F Thomas Park의 향후 레크리에이션 활용 방안을 …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한인 기업인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뉴 한인 기업인 재단(회장 주옥종)이 주관하고, 재뉴대한골프협회(회장 강명수)가 주최한 ‘…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21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도입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투자 비자(현재 및 과거 투자자 범주)를 소지한 외국인은 500만…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08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09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아웃룩’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월 기업 신뢰도는 73.6포인트로, 11월…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64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81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한 번 맛보고 효능을 알면 “왜 이제 알았지?”라는 말이 나오는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게이지 플럼(G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