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NCEA 레벨 2’ 획득한 18세 “그 전해보다 줄었다”

지난해 ‘NCEA 레벨 2’ 획득한 18세 “그 전해보다 줄었다”

0 개 4,663 서현

지난해 ‘NCEA 레벨 2’ 이상 자격을 획득한 18세 청소년 숫자가 그 전해에 비해 감소했다. 


10월 10일(화) 공개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세가 된 청소년 6만 명 중 82%인 5만 1,562명이 기준치에 도달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2%p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8세 학생 중 78%가 학교에 있을 때 레벨 2를 획득했으며, 학교를 떠난 후 추가로 4%가 레벨 2를 획득하거나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최고는 2018년 나타난 85%였는데, 82%는 2014년 이후 가장 낮았으며 최근 3개년 동안과의 차이는 약 1.5%로 이는 레벨 2를 획득한 18세가 약 940명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마오리와 가난한 지역, 그리고 남학생 성취율이 가장 낮았으며 지역별로는 타이 토케라우(Tai Tokerau)의 최저 78%부터 웰링턴의 87%까지 다양했다.


가난한 지역 학생이 많은 1분위(decile) 학교의 18세 학생의 성취율은 69%이었던 반면 10분위 학교 재학생은 95%였으며 여학생은 84%인데 비해 남학생은 81%였다.


또한 출신 민족 별로 보면 마오리는 70%, 태평양계도 78%에 머문 반면 유럽계는 85%, 그리고 아시안은 91%로 가장 높았다. 


공개된 교육부 보고서에서는 ‘대부분의 개인에게 최소 NCEA 레벨 2 취득은 다음 단계의 학업이나 성공적인 노동시장 참여를 위한 최소한의 자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이 17세가 되는 12학년 말까지 학교를 다니는 게 레벨 2를 획득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17세 생일 이후에도 학교를 다닌 학생은 레벨 2 획득 가능성이 90.3%로 15~16세에 학교를 떠난 학생의 44.9%보다 두 배나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비드-19와 자연재해가 학업에 누적해 영향을 미친 가운데 다양한 출신 그룹별로 각각 다르게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특히 마오리 및 태평양계와 사회 경제적 배경이 열악한 청소년 그룹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미쳤으며, 이 그룹은 2019년과 비교해 학교 교육 성취도와 참여도가 일반적으로 더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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