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그룹, "NZ 이민법 안정성 필요하다"

자문 그룹, "NZ 이민법 안정성 필요하다"

0 개 4,089 노영례

77fb7073c33f0afaf255e9a05e04978c_1695567109_9282.png
 

이민 자문협회는 뉴질랜드의 이민법에 보다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국민당(National), ACT(ACT), 노동당(Labour)은 모두 이주자의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민 정책 계획을 발표했으며, 노동당도 10년 이상 국내에 체류한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사면을 약속했다.


뉴질랜드 이민 및 투자 협회(NZAMI) 의장인 알루니마 딩그라는 이민 정책의 빈번한 변경이 목표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국가에서 필요한 것은 안정성이고, 뉴질랜드의 이민 정책은 수년에 걸쳐 여러 번 잘리고 변경되어 많은 정책이 거의 뒤죽박죽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알루니마 딩그라는 일관성이 없다면 새로운 이민법은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많은 소식을 듣고 약속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무엇이 유지될지? 무엇이 나올 예정인지? 무엇이 구현될 예정인지? 등에 불안정함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모든 정당에서는 이민자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민 정책을 발표했으며 국민당은 친척이 뉴질랜드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는 것을 5년 동안 허용하고 추가 5년 동안 갱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알루니마 딩그라는 뉴질랜드이민투자협회(The New Zealand Association for Migration and Investment: NZAMI)에서 한동안 변화를 옹호해 왔다며, 지난 수년 동안 만들어졌던 일이었지만 선거가 불과 몇 주밖에 남지 않은 지금에서야 공개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러 정부를 거치면서 해외에 있는 부모가 뉴질랜드에 머물 수 있는 장기 비자를 받기까지 오래 기다려왔고, 이제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오랫동안 기다려온 부모들을 위한 방문 비자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이민 및 투자 협회(NZAMI) 의장인 알루니마 딩그라는 부모 비자 법안의 변경이 오랫동안 지연되었다며, 많은 다른 정책에 비해 상당히 늦었다며, 그동안 뉴질랜드에 오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보다 원활하게 머물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정부 관리들에게 말해 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많은 양의 정책 변화로 인해 뉴질랜드 정책의 신뢰성이 약화되고 있고, 뉴질랜드 정책의 신뢰성을 믿고 싶어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뉴질랜드 브랜드에 큰 해를 끼친다며, 자신은 너무 많은 변화를 원하지 않고 뉴질랜드의 '평상시와 같은' 상태를 원한다고 말했다.


알루니마 딩그라는 이민법이 정치적 축구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선거가 이제 2주 반 남았고 캠페인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캠페인과 발표는 스테로이드(Steroids)라고 표현했다.


알루니마 딩그라는 이러한 정책 중 상당수가 한동안 백그라운드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고,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정책 중 상당 수가 선거로 인해 확대되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불법 체류자 사면, '잘못된 메시지' 던져줄 수도...

노동당은 재선될 경우 국내에 10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에 대한 사면을 약속했다. 최대 20,000명이 구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알루니마 딩그라는 불법 체류자에게 사면을 제공하면 뉴질랜드에 올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며, 불법 행위를 했더라도 10년 동안 여기에 머물면서 시스템을 통해 길을 찾고, 사면을 받았기 때문에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나라로 비춰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동시에 우리는 인도주의적으로 공정한 국가로 보여지기를 원한다며 사면 정책의 세부 사항과 요구 사항이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이며, 요구 사항은 무엇이며,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난 몇 년간 무엇을 했는지 등에 대한 명확성이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이러한 정책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루니마 딩그라는 정부가 사면 대상자의 기준을 낮추어서는 안 된다며, 사면으로 기준을 너무 낮추면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자신의 지위를 바로잡고, 영주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주노동자협회, "이민 정책 제안, 투표를 위한 겉치레"

이주노동자협회(Migrant Workers Association) 회장 아누 칼로티는 이번에 발표된 사면은 지나치게 제한적인 이민 정책으로 실망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간과되었다고 말했다.


아누 칼로티는 현재 비자 없이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5년, 10년 전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뉴질랜드에 도착한 사람들이었고, 당시에는 사람들을 데려오는 대학과 상점이 너무 많았지만 지금은 그 대학들이 문을 닫고 과정도 끝났으며 학생들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노동당의 약속이 투표를 위한 겉치레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사면을 여기에 10년 이상 있었던 사람들에게만 제한한다면 활용도와 혜택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 칼로티는 그보다 짧은 시간 동안 뉴질랜드에 있었던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도 여기서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다시 많은 사람들이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국민당과 액트당의 이민 정책이 비자가 없는 사람들을 배를 타고 입국한 불법 이민자로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892 | 9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460 | 9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357 | 9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564 | 9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436 | 9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723 | 9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295 | 9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325 | 15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16 | 16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82 | 2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158 | 22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727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1,018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64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97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83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68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52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72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8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28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20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20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75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98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