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기업, 올해 임금 인상 예상

대부분의 기업, 올해 임금 인상 예상

0 개 4,803 노영례

6a4dca39c865cb161bb95fb50b1dfec9_1686223229_7483.png
 

급여와 복리후생에 관한 고용주와 직원의 기대치 사이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채용 회사인 Hay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의 95%가 올해 임금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직원의 52%는 새 직장을 찾는 것이 재정적으로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직을 고려하는 직원의 48%는 경쟁력 없는 급여 때문에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Unite Union의 제라드는 Morning Report와의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현재 약 6.7%)이 기준선이며 직원들이 임금 협상에 들어갈 때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봉이 6.7% 미만이면 인상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급여가 삭감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노동 비용 지수에 따르면 민간 부문 임금은 2023년 3월까지 4.5% 증가했다.


제라드는 노조가 많은 근로자들이 재정적인 측면에서 현 위치에 머물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과 연계된 급여 인상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을 여러 해 동안 겪었기 때문에 특히 많은 고용주와 일부 직원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라드는 임금 인상을 위해 교섭을 시도하는 직원들은 항상 따라잡기 놀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회사에서 기존 직원보다 더 높은 임금을 신입 직원에게 제공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사례이며 기존 직원이 다른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용주는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누군가를 고용하는 데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이미 보유한 사람들을 붙잡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기업 이익 통계는 기업이 여전히 많은 돈을 벌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제라드는 지적했다. 그는 증거가 매우 분명하다며, 기업 이익의 가장 큰 증가는 2022년까지였으며, 많은 이익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간의 불일치'

BusinessNZ의 커크 호프 최고경영자는 일부 산업의 고용주들이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모닝 리포트에 말했다.


그는 투자와 미래에 대한 생각이라는 측면에서 그 이익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확실히 생각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이 있을 것이고, 특히 매우 타이트한 노동 시장에서는 그렇다고 덧붙였다.


커크 호프는 일부 산업, 특히 기술 부족을 겪고 있는 산업이 노동 비용 지수에서 강조된 4.5% 인상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Hays 데이터에 따르면 고용주와 직원 사이에 급여 기대치뿐만 아니라 혜택 측면에서도 약간의 불일치가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커크 호프는 대략 80%의 고용주가 교육을 제공하고 직원의 61%만이 그것을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예를 들었다.


불일치가 있는 또 다른 영역은 재택 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작업(hybrid working)에 관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약 65%의 사람들이 하이브리드 작업을 원했지만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고용주가 직원의 급여 기대치를 충족할 수 없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특정 작업이 있다고 커크 호프는 말했다.


그는 기업이 그렇게 긴박한 노동 시장에서 직원을 고용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Hays 데이터에 따르면 고용주의 95%가 급여와 임금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커크 호프는 그들은 그러한 환경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며, 비즈니스와 성장을 위한 미래의 투자 요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6월 첫째 주, 음악이 흐르는 밤, 문화공연 소개

댓글 0 | 조회 158 | 1시간전
뉴질랜드의 겨울 문턱, 6월. 조금은 쌀쌀하지만 오클랜드에는 따뜻한 음악과 감성으로 가득한 공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 더보기

포트 와이카토 금요일 교통사고…여성 1명 병원서 사망

댓글 0 | 조회 444 | 6시간전
지난 금요일(5월 30일) 포트 와이카토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여성 1명이 병원에서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6시 10분경 Tuaka… 더보기

여성의 삶을 위한 힐링 가이드 - 감정 다스리는 하루 10분 호흡법

댓글 0 | 조회 458 | 13시간전
– 마음이 바빠질 때, 나를 지키는 아주 쉬운 방법“이상하게 별일도 아닌데 갑자기 울컥할 때가 있어요.”“혼자 있을 때 괜히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 더보기

스테이트 하이웨이 16번 도로서 차량 전복 사고…1명 사망, 4명 부상

댓글 0 | 조회 1,058 | 13시간전
지난 밤 오클랜드 Pt Chevalier 인근 스테이트 하이웨이 16번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1… 더보기

뉴질랜드 ‘갱 패치 금지법’ 6개월…6,052건 기소·132개 패치 압수·426건…

댓글 0 | 조회 482 | 14시간전
2024년 11월 21일 시행된 뉴질랜드의 ‘갱 패치 금지법(Gangs Act 2024)’이 도입 6개월 만에 6,052건의 갱 관련 범죄 기소, 132개의 갱 … 더보기

“거래계좌에 잠든 돈, 뉴질랜드인들 연간 수천억 원 이자 손해”

댓글 0 | 조회 1,126 | 14시간전
뉴질랜드인들이 은행 거래계좌에 현금을 묵혀두면서 연간 12억 뉴질랜드 달러(약 1조 원)에 달하는 이자 수익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모기지 중개업체 스쿼럴… 더보기

6월, 별빛으로 시작되는 새해 – 마타리키의 시간

댓글 0 | 조회 491 | 14시간전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별이 반짝이기 시작하면, 다시 시작할 시간이란 뜻입니다.”뉴질랜드의 6월은 마타리키(Matariki)로 시작됩니다. 차가운 바람과 긴 밤 … 더보기

타우포의 논란의 중심, 공룡 조각상 '붐붐' 등장

댓글 0 | 조회 499 | 14시간전
타우포의 리버사이드 파크에 설치된 7미터 높이의 스테인리스 공룡 조각상 '붐붐(Boom Boom)'이 공개되었다.이 작품은 슬로베니아 출신 뉴질랜드 예술가 그레고… 더보기

내 집 나무, 함부로 자르면 큰일나요! - "혹시 '금손'자랑하다 '벌금 폭탄'

댓글 0 | 조회 770 | 15시간전
오클랜드 시민 여러분, 내 집 정원의 나무라고 해서 절대 방심은 금물!아름다운 오클랜드, 푸른 녹지를 지키기 위해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이 나섰습니다. 무분별한 벌… 더보기

디지털 시대의 연애, ‘스와이프’가 일상이 된 세상에서 마주하는 진짜 문제들

댓글 0 | 조회 309 | 15시간전
“왼쪽으로 넘기기”가 라이프스타일이 된 지금, 건강한 연애는 더 어려워졌다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시대. 몇 번의 스와이프와 이모티콘… 더보기

“교실 공기, 바이러스 도미노”…뉴질랜드 팬데믹 대응 ‘빨간불’

댓글 0 | 조회 422 | 15시간전
겨울이 다가오면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또 다른 팬데믹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소아과 전문 역학자이자 오타고대… 더보기

블루 풀스 트랙, 2년간의 보수 끝에 재개장

댓글 0 | 조회 509 | 22시간전
남섬 와나카 북쪽의 인기 있는 블루 풀스 트랙(Blue Pools Track)이 다시 개방되었다. 이 곳은 지난 2년간의 폐쇄되었으며 그동안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더보기

로토루아 기업들, 지정학적 변동성에 가장 우려

댓글 0 | 조회 417 | 22시간전
최근 로토루아 기업 심리 조사에 따르면, 지역 기업도 세계적 불안정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학적 변동성은 기업 리더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으로, … 더보기

템즈-코로만델, "기후 변화 관련 위험에 크게 노출"

댓글 0 | 조회 368 | 23시간전
와이카토 지역 카운슬(Waikato Regional Council)에서는 보고서를 통해, 템즈-코로만델 지역이 주요 기후 관련 위험 요소 10개 중 8개에 심각하… 더보기

더니든, 강풍으로 오클랜드발 비행기 회항

댓글 0 | 조회 305 | 23시간전
5월 31일 토요일 오전, 강풍으로 인해 오타고 지역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오클랜드에서 더니든으로 향하던 항공편 중 적어도 한 편이 착륙하지 … 더보기

“뉴질랜드 화장지, 전국을 10바퀴!?”…DOC가 밝힌 놀라운 화장지 사용량

댓글 0 | 조회 864 | 1일전
뉴질랜드 자연보존부(DOC)가 2024/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DOC 공공 화장실에 공급된 화장지의 총 길이가 1,550만 미터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더보기

19세 남성, 여성 대상 노출 혐의로 체포…경찰, 추가 사건 연관성 수사 중

댓글 0 | 조회 954 | 1일전
지난 5월 27일 오후, 오클랜드 그린 베이 고등학교 인근 Stottholm Road에서 한 여성을 상대로 공공장소에서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19세 남성이 체포되… 더보기

“도로 위 전쟁터”…레빈에서 발생한 무질서 차량 집회…경찰관 2명 포함 최소 7명…

댓글 0 | 조회 847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밤 레빈(Levin)과 파머스톤노스(Palmerston North)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사회적 차량 집회(Operation Purple… 더보기

“누구나 쉽게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 디스크골프”…교민도 도전해보세요!

댓글 0 | 조회 1,105 | 1일전
최근 뉴질랜드에서 디스크골프(Disc Golf)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공원이나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 더보기

무단결석 학생 “교육부가 부모 기소할 수도 있다”

댓글 0 | 조회 579 | 1일전
정부가 무단결석(truancy)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자녀의 등교를 반복적으로 거부하는 부모들은 기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5월 30일 데이비드 시모어 … 더보기

10세 디스크골프 신동, 세계선수권 방어 위해 미국행…크라이스트처치의 사라 와즈워…

댓글 0 | 조회 787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10세 디스크골프 스타 사라 와즈워스가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디스크골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이번 대회… 더보기

CHCH 시청 “국내 최대 실내 스포츠 시설의 직원 본격 채용”

댓글 0 | 조회 431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국내 최대의 실내 스포츠 센터가 개장을 앞둔 가운데 시청이 이곳에서 근무할 직원 선발에 나섰다.현재 무어하우스 애비뉴에 건설 중인 ‘파라키오… 더보기

Mt. Hutt 스키장 “6월 7~8일 개장 예정”

댓글 0 | 조회 337 | 1일전
예정보다 2주나 앞당겨질 것으로 보였던 ‘마운트 헛(Mt Hutt) 스키장’ 개장일이 6월 7일로 연기됐다.5월 26일 스키장 측은 슬로프 상황에 따라 오는 6월… 더보기

영사 마당 - 병역(국외여행허가) 신청 및 연장 안내

댓글 0 | 조회 242 | 1일전
□ 국외에 체류중인 병역의무자는 병역법 제 70조에 따라 만 24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만 25세가 되는 해 1월 15일까지 국외연장허가를 받아야 계속해서 … 더보기

“11개월 만에 코로나19 새 유행 조짐”…전문가 “NB.1.8.1 변이 확산, …

댓글 0 | 조회 1,34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11개월 만에 코로나19 신규 유행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하수 샘플에서 감염자 수치가 급증하고,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