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노스랜드 카이코헤에서 한 여성이 집에 침입한 사람과 몸싸움을 벌이던 끝에 사망한 후 살인 사건 수사가 시작되었다.
침입자에 대한 신고는 6월 1일 목요일 밤 11시 30분경에 접수되었고, 경찰은 Taraire Street의 주택으로 출동했다.
거주자였던 여성은 침입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중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응급 구조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도주한 사람을 찾기 위해 밤새 여러 목격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리스 존스턴 형사는 현 단계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금요일 아침 언론에 말했다.
그는 지역 주민들이 금요일 아침 이 충격적인 소식에 접할 것임을 알고 있으며 범인을 찾기 위한 조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밤새 사건이 발생한 카이코헤 Taraire Street 주변 지역에 있었고, 무언가를 보았거나 경찰 조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카이코헤 지역 주민 프리실라 타이카푸루아는 아침에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망한 피해자를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었고, 피해자는 지역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여성이었다며 그저 슬플 뿐이라고 말했다.
프리실라 타이카푸루아는 노스랜드에 사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병들고 지쳤다고 말했다. 그녀는 범인이 빨리 잡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으로 그녀는 노스랜드 지역 사회의 거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하며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카이코헤 주민들은 현재 이 마을에서 피비린내 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갱단 멤버이자 커뮤니티 리더인 Jay Hepi는 아침에 뉴스를 접하고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마을에서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은 지역 사회에 더 큰 충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 지역의 경찰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가 지역 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고 존경받는 사람이며 확대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현지인 샤먼 윌콕스도 이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며 범인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이코헤가 보통 안전한 동네냐는 질문에 여러가지 일은 일어나긴 하지만 이런 일이 더 커지는 일은 없다며 많은 젊은이들과 어른들이 행동을 하지만 여성이나 여성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도주한 사람을 찾기 위해 밤새 여러 목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가해자, 가택 침입 후 맨발로 도주
경찰은 카이코헤 주택 침입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이 집 안의 다른 가족들을 도우려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Rhys Johnston 형사 경위는 범인이 신발 한 켤레와 다른 옷 한 벌을 남기고 맨발로 현장을 탈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