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경보", 오클랜드 긴급문자 발송

"홍수 경보", 오클랜드 긴급문자 발송

0 개 8,217 노영례
5월 9일 낮 12시가 넘은 시간, 오클랜드에 "홍수 경보"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되었다.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발송된 재난 문자에서는 많은 비와 함께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자정까지 계속 예상되므로 주의를 기울이라는 내용이다.

만약 대피해야 할 경우에는 친구나 가족이 함께 이동하며 필수 물품(복용 약 등)을 챙겨야 한다.

만약 도로에 나와서 운전을 해야 한다면 안전 운행에 주의를 기울이고 악천후 속에 되도록이면 일찍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들은 오후 1시경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 보냈고, 재난 경보 문자가 발송된 후 많은 직장인들도 일찍 귀가했다.

시티 중심가 주변 도로는 차들이 밀려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버스 정류장마다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버스는 운행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만석인 버스를 보내고 기다려야 했다.

어떤 사람은 버스 정류장에서 2시간 동안 버스를 기다리다가 결국 우버를 타고 귀가했다.

월요일 밤부터 내린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클랜드 시티 센트럴을 포함해 오클랜드 곳곳에서는 오전 11시를 전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는 화요일 오전 11시 이후 폭우가 쏟아져 미처 배수로에 빠지지 못한 비가 도로에 거칠게 흘러내리기도 했다.

사람들은 지난 1월 말의 홍수를 기억하고 비가 오는 가운데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내리는 비를 지켜보거나 종종걸음으로 갈 길을 재촉했다.



 기상청에서는 지난주 내린 많은 비로 이미 흠뻑 젖은 북섬과 남섬 지역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폭우로 인해 지표면 범람, 강과 개울의 급격한 수위 상승, 위험한 운전 조건이 예상되므로 사람들은 최신 일기 예보를 주시해야 한다.

 거기다가 심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폭풍은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양의 비와 피해를 주는 바람을 동반한다.

 수요일 오후에는 남섬 하단 지역에 폭설이 예보되었다.

악천후로 인해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필요가 있다.

최신 일기예보는 기상청웹사이트(http://bit.ly/AllWarning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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