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부족으로 인해 에어뉴질랜드는 두 대의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수천 명의 고객들이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소식이다.
에어 뉴질랜드의 A320 neo 및 A321 neo 항공기가 엔진 부족으로 운항이 중지된다.
에어 뉴질랜드의 엔지니어링 및 유지보수 총괄 책임자인 브렛은 전 세계적으로 항공사에 영향을 미치는 Pratt & Whitney(P&W) 엔진 가용성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항공기 엔진 부족은 에어 뉴질랜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Air NZ의 단거리 총지배인 제르미는 영향을 받는 항공기가 예상보다 일찍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6월에서 10월 사이의 항공사 일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향을 받는 대부분의 고객은 비행 시간이 최대 90분까지만 변경될 것이며, 약 4000명 정도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르미는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 사과하며, 해당 고객과 협력해 대체 솔루션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향을 받는 고객에게는 에어 뉴질랜드에서 이메일 또는 에어뉴질랜드 앱을 통해 직접 연락을 할 예정이며, 예약 확인을위해 Air NZ에 연락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만약 승객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경우 여행사에서 직접 연락을 한다.
에어 뉴질랜드 대변인은 엔진 공급 문제가 올해 말에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어 뉴질랜드가 공급업체에 직접적인 물류 지원을 제공하고 열악한 작동 환경에서 엔진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기의 엔진 주문은 이미 2022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는 늘어났지만 부품난으로 인해 항공사들이 비상에 걸렸다.
항공기 원자재, 부품의 공급난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엔진 등 항공기 부품 제작에 필수적인 금속들이 생산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했다.
에어버스나 보잉에서는 새로운 여객기를 엔진 부족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유럽 에어버스와 미국 보잉은 이미 2029년까지 항공기 주문 판매가 완료되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여행객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에 나서고 있지만, 항공사들은 엔진 및 부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행기의 유지 보수에 특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