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ātahitanga Pulse Survey는 지난해 12월에 전국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는 2월에 직원들에게 공개되었다.
Te Whatu Ora(카운티 마누카우)에서는 1,900명 이상의 직원이 응답했다.
설문 조사에 응한 미들모어 병원 응급실 직원의 19%만이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인 시간, 사람, 예산, 시설, 장비 등이 있다고 답했다.
Te Whatu Ora(마누카우 카운티)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그 수치는 33%였다.
미들모어 응급실의 한 의료 종사자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 심각하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설문조사는 경영진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원과 일선 직원들이 말하는 것 사이에 엄청난 불일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최근의 교대 근무에서 응급실 직원이 부족하지 않은 날이 있었는지를 기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달 전에는 엄청난 수의 환자가 대기실에 있는 상태에서 간호 직원의 3분의 1이 줄어드는 처참한 교대 근무 시간이 있었다고 그녀는 전했다.
그녀는 번아웃이 진짜 문제라며, 쉬는 날에도 교대 근무를 하도록 요청받고 있는데 이는 직원 정신 건강을 위한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병원의 침대 공간 부족으로 인해 환자를 응급실에서 병동으로 옮길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복도에서 정기적으로 고위험 환자를 관찰하고 있다고 그녀는 전했다.
Salaried Medical Specialists(ASMS) 조직의 사무총장 사라 달톤은 설문조사 결과가 전국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담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응급실뿐만 아니라 전체 공중 보건 시스템의 부담이라며, 병원 직원들이 요청받은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가 없다고 덧붙였다.
사라 돌턴은 지금은 없어진 지역 보건 위원회가 정기적으로 인력 설문 조사를 수행했지만 결과 발표 후 긍정적인 조치가 취해진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6월 미들모어 병원에서 환자 사망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에서도 응급실이 환자와 직원에게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응급 의사이자 Australasian College for Emergency Medicine의 André Cromhout 박사가 작성했으며, 병원 응급실이 기능 장애와 과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응급실 과밀의 정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는 심각한 시스템 실패의 지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