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유정 학생(Auckland Massey High School) 미국, 하버드 대학 조기 전형( Harvard University Early Action)에 합격했다.
하버드 대학은 지원자의 평균 3.5%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허유정 학생은 합격을 해서 오는 8월 학기부터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기를 시작한다.
허유정 학생은 “하버드 대학의 합격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교육적 환경이 부족하고 힘들었지만 꿈을 가지고 끈기 있게 도전을 한 것이 입학의 열매를 보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허 학생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한국인 후배들이 더욱 많이 도전하기 바라며, 아직 학기 시작 전이지만 뉴질랜드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