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뉴질랜드 국경을 통과한 인원은 모두 560만 명에 달했는데, 그 전년인 2021년에는 코비드19 여파로 통과자가 지난 1971년 이후 가장 적은 80만 명에 불과했었다.
한편 팬데믹 직전인 2019년에는 국경 통과자가 1400만 명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에는 출국이 270만 명, 입국이 280만 명을 각각 기록했는데, 2021년에는 출국이 42만 7800명이었고 입국은 39만 8600명을 기록했었다.
한편 2022년 1월과 12월의 국경 통과자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월 및 12월에 비해서는 작년 국경 통과자가 각각 3%(1월)와 66%(12월)의 수준을 보였다.
또한 2022년 국경 통과자 중 외국에서 온 방문객의 입국은 143만 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작년 말의 3개월 동안에 입국했는데, 작년 12월의 월간 방문자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2월의 68% 수준까지 회복했다.
국경 통과자에는 해외 거주자나 국내 거주자의 단기 여행 또는 장기 이주를 위한 모든 입국 및 출국이 포함되며, 외국 방문자는 해외에 거주하며 국내에 12개월 미만 체류하는 사람으로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를 모두 포함한다.
작년 외국 방문자 5명 중 3명은 82만 5700명에 달했던 호주 출신이었는데, 팬데믹 이전에는 이 비율이 5명 중 2명이었다.
이처럼 호주 출신의 방문이 더 늘어난 것은 호주와 뉴질랜드 간 여행에 대한 제한이 작년 초부터 가장 먼저 풀린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 담당자는 분석했다.
그 뒤를 10만 9900명의 미국이 이었고 영국은 8만 7500명으로 그다음이었으며 중국 출신은 2019년의 40만 7100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1만 6900명에 불과했다.
한편 국내 거주자는 작년에 132만 명이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했고 이러한 인원 역시 작년 하반기 5개월 동안에 발생했으며, 작년 12월 입국자는 2019년의 65% 수준이었다.
또한 국내 거주자가 많이 찾았던 국가는 50만 명(44%)이었던 호주였으며 피지(13만 1100명) 및 쿡 제도(9만 300명)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