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힌 최근 홍수로 AA 보험사 역사상 자동차에 대한 가장 큰 클레임 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A 보험은 주택 클레임 약 2,300건, 콘텐츠 클레임 1,500건, 차량 클레임 1,500건 등 총 5,300건 이상의 클레임을 접수한 최신 수치를 발표했다.
오클랜드 비상 관리국(Auckland Emergency Management)도 오클랜드 지역에서 침수 피해 차량 1,940대 이상을 수거했다고 확인했다.
AA 보험은 홍수와 관련된 자동차 클레임의 거의 60%를 해결했거나 해결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AA의 모터 클레임 책임자는 홍수로 인한 차량 손상이 고객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고객의 출근, 자녀를 학교나 탁아소에 데려다 주는 것, 기타 가족 약속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의 심각한 특성과 침수 피해에 대한 차량 전자 장치의 취약성으로 인해 1,500대의 차량 대부분이 손실로 처리되고 있으며 AA 보험으로부터 금전적 보상을 받고 있다.
AA에서는 물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자동차의 전자 장치가 한동안 계속 작동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작동을 멈출 가능성이 있으며, 누구나 자동차의 안전 기능이 절반쯤 내려갔을 때 고속도로에서 작동이 멈출 수 있다고 전했다.
AA에서는 최근의 홍수로 인한 피해로 차를 폐차하는 고객을 위한 보상은 향후 몇 달 동안 차량 구매 가능성에 추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라는 또 다른 잠재적인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방위 및 비상 관리 위원회(Civil Defense and Emergency Management Committee) 의장인 샤론 시의원은 지역사회를 필요한 정보와 지원에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엄청난 양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작업 팀은 전체적으로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샤론 시의원은 건물 평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숙박 옵션을 갖도록 보장, 홍수로 피해를 입은 재산을 청소한 다음 장기 복구로 이동하는 등 작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몇 가지 작업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