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어 재난 지역으로 비상 사태가 선언된 오클랜드에서는 , 1월 28일 토요일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낮 12시까지 모두 취소되었다.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1월 28일 토요일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에게 낮 12시까지는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이용할 수 없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27일의 홍수 피해 이후로 오클랜드 공항 웹사이트 접속은 원할치 않지만 인내심을 가지면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 오클랜드 공항 항공편안내는 www.aucklandairport.co.nz/flights 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낮 12시 이전의 항공편은 모두 취소되었으나 그 이후 비행기들은 운항이 되는 것으로 웹사이트에서 나타나고 있다.
국제선의 경우 오후 4시까지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일부 저녁 시간의 항공편은 새로운 출발 시간으로 나타나며, 저녁 6시 이후의 항공편들은 운항이 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이용자들은 직접 항공사로 연락해 확인해보는 것을 좋겠다.
1월 27일 금요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오클랜드 공항 터미널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SNS 이용자들은 오클랜드 공항의 1월 27일 상황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틱톡 등에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