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중에 다른 차량에 총을 쏘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찾고 있다.
사건은 지난 1월 6일(금) 밤 11시 15분경 남섬 오타고의 카이탕가타(Kaitangata)와 밀턴(Milton) 사이의 레이크사이드(Lakeside) 로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포드 팰컨(Ford Falcon) 승용차를 몰고 운행 중이던 한 남성 운전자의 뒤를 UV 한 대가 상향등을 켠 채 바싹 뒤쫓아왔다.
이를 보고 앞서가던 운전자가 차를 도로 옆에 세우고 내리자 뒤쫓던 차량의 운전자가 그를 향해 총을 겨누더니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극도로 공포에 떨 수밖에 없었으며 또한 차량에도 약간의 손상이 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 당일 밤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에 해당 지역에 있던 UV를 보았거나 차량에 설치된 대시캠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또한 수사 관계자는 당시 사건이나 주변 상황 목격자를 포함해 관련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105번으로 전화해 신고할 수 있다면서, Crime Stoppers(0800 555 111)를 통해 익명도 가능하므로 꼭 연락을 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