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NZ와 평가전에서 1승 1무 기록”

한국 여자축구 “NZ와 평가전에서 1승 1무 기록”

0 개 4,362 서현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크라이스트처치 애딩턴(Addington)오렌지시어리(Orangetheory)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 국가대표(Ford Football Ferns, FIFA 랭킹 22)와 치른 2차례 평가전에서 11무를 기록했다.

 

콜린 벨(Colin Bell) 감독이 이끄는 한국(17)1112() 오후 230분부터 열린 1차전에서는, 전반 31분 이민아가 추효주가 올린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후반 6분 장슬기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등 뉴질랜드를 압도했는데, 그러나 후반 35분에는 뉴질랜드의 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기도 맞이했던 가운데 점수를 잘 지켜 결국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15() 오후 6시부터 시작된 2차전에서는 전반 13분에 선취점을 허용한 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11분에 장슬기가 때린 중거리 슈팅을 문전에 있던 박예은이 방향만 바꾸는 골로 성공시켰다.



 

이후 경기 막판인 후반 40분경 이금민이 페널티킥을 얻어 역전 기회도 잡았지만 아쉽게도 손화연의 슛이 골키퍼이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

 

한편 경기 종료 직전에는 최유리가 뉴질랜드 선수와 강하게 부딪힌 뒤 일어나지 못해 들것에 실려 나갔는데 이후 확인 결과 별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경기는 작년 11월 뉴질랜드의 한국 방문에 대한 답방이었으며 당시 양 팀은 11패를 기록했는데, 한국으로서는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축구 월드컵의 현장 적응을 겸한 방문이었다.

 

내년 월드컵은 오클랜드 등 국내 4개 도시에서 열리는데 아쉽게도 한국이 속한 H조 조별 리그는 호주에서만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번 한국 선수단에는 간판 공격수인 지소연과 중원을 책임지는 조소현이 빠지고 신예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어려운 원정 평가전에서 11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선수단은 16() 아침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국했다.

 

또한 평가전이 열린 경기장에는 두 차례 모두 300명 이상 교민들이 찾아와 모처럼 고국에서 온 축구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면서 한바탕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메리 윤 회장과 김민주 사무장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응원봉을 구입해 선수단 편에 가져오는 한편 페이스 페인팅 봉사팀을 미리 꾸리는 등 응원과 선수단 후원을 준비했다.

 

당일 경기장에서는 응원봉을 나눠주고 배진생 부회장과 박대규 문화부장 및 신현종 씨가 나서 남녀노소 교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응원을 이끌었으며 교민들에게는 간식으로 빵도 제공했다.

 

1차전에는 5000명 이상, 그리고 평일이었던 2차전에도 4000여 명의 관중이 한쪽만 개방된 스탠드를 거의 채운 가운데 교민들은 대한민국을 외치고 필승 코리아아리랑을 부르며 단합된 모습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쳐 현지 관중들이 놀라기도 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을 외치는 모습에 이국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는데, 한 교민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뜻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선수단과 함께 한인회에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인회는 2차전을 앞둔 13() 낮에는 선수단을 찾아 훈련용 음료수를 전달했으며 저녁에도 한국관에서 익명의 교민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선수단에게 저녁을 대접했는데, 선수단은 다른 곳에서는 이런 적이 없었다면서 교민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선수단 일동의 사인으로 인사를 전했다.

 

메리 윤 회장은 이번 응원전은 이마트(대표 박형찬) 등 여러 교민업체와 개인이 후원해줬으며, 오는 1126() 열리는 한국의 날준비로 바쁜 임원들도 시간을 쪼개 참여했다면서 의미가 깊은 행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59 | 18분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426 | 3시간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353 | 3시간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더 크고 다변화된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과 함께 맞이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특히 오클랜드와 주요 성장 지역을 중심…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337 | 3시간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편의점에서 두 십대 소년이 파괴절도를 저지른 직후 경찰에 검거됐다.웨이트마타 이스트 지역 대응 매니저 CJ 마일…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803 | 11시간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비 하락했다. 재무부(Treasury)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 취약 지역에서도 보험료가 줄었으며…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492 | 11시간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고 수준인 5.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동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점진적 회복 조짐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대부분 주…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642 | 11시간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dia Ko가 차세대 키위 여성 골퍼 육성을 위한 리디아 고 장학 프로그램(Lydia Ko Scholarship) 활동을 이어…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576 | 11시간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Electricity Authority)이 다음 달 새 전기요금 비교 웹사이트 ‘파워 빌드(Power Build)’를 공개할 …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631 | 11시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현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홍기 총영사가 직접 상패를권건아 영사에게전…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796 | 20시간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통계국은, 2025년 12월 말까지의 연간 총 수출액이 8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693 | 20시간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이 났던 가운데 발생 원인이 자연적 현상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월 12일 북섬 혹스베이의 와이로아(Wairoa) … 더보기

타이항공 “하반기부터 오클랜드-방콕 직항 매일 운행”

댓글 0 | 조회 639 | 20시간전
‘타이항공(Thai Airways)’이 올해 하반기부터 오클랜드와 방콕 노선 직항편의 매일 운항을 재개한다.지난 팬데믹 당시 운항을 중단했던 이 노선은, 팬데믹 … 더보기

지난해 연간 주택건축허가는 3만 6,619건

댓글 0 | 조회 161 | 20시간전
(도표) 최근 5년간 주택유형별 연간 건축허가 변동(기간: 2021~2025년)지난해 한 해 동안 전국에서는 모두 3만 6,619건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난 것으… 더보기

2월 3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00 | 20시간전
신규 주택 건설, 회복 조짐 코로나19 이후 둔화됐던 뉴질랜드 경제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주택 건설이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 더보기

오라나 동물원 “나이 많은 사자 3마리 안락사”

댓글 0 | 조회 223 | 2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동물원에서 살던 3마리 늙은 사자가 안락사로 한꺼번에 생을 마감했다.2월 3일 동물원 관계자는, 자매인 ‘레아(Leah)’와 ‘미카(Mee… 더보기

2026 뉴질랜드 시니어 챔피언십, 2월 5일부터 사흘간 열려..

댓글 0 | 조회 465 | 23시간전
2026 뉴질랜드 남자 시니어 챔피언십이 러슬리 골프클럽(Russley Golf Club)과 템플턴 골프클럽(Templeton Golf Club)에서 개막한다. …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 이유는 주거 안정이 아닌 인구 감소

댓글 0 | 조회 1,312 | 1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가 2025년 한 해 동안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이후 10년 만의 첫 하락으로, 수십 년간 지속돼 온 임대… 더보기

주택 매매가–요청가 격차 3.8%로 축소

댓글 0 | 조회 520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매수자가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이 매도자의 요청가보다 평균 3.8%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 더보기

정부, 운전면허 실기시험 간소화·비용 80달러 인하 확정

댓글 0 | 조회 720 | 1일전
정부가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대대적인 개편안을 확정했다. 두 번째 실기시험이 폐지되고, 전체 면허 취득비용이 약 80달러 인하된다.교통부장관 크리스 비숍(Chri… 더보기

회복 기대 속 물가·금리 부담은 여전

댓글 0 | 조회 160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가 2021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며, 경기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다만 물가 압력과 금리·정치 불확실성 등 역풍이 여전해 … 더보기

연합농민 "물세 도입 위험"… 자원관리법 개정안 강력 반대

댓글 0 | 조회 187 | 1일전
연합농민(Federated Farmers)이 정부의 자원관리법(RMA) 대대적 개편에 찬성하나, 자연환경법(Natural Environment Bill)에 담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회복세… 중간 매매가 100만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356 | 1일전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올해 초 강한 출발을 보였다. 1월 중간 매매가격이 12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1월 기준으로는 5년 만에 가장 많은 … 더보기

생활비 상승세 완화, 연금 수급자‧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

댓글 0 | 조회 315 | 1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가계의 평균 생활비는 2025년 12월까지 1년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의… 더보기

버스 기사 폭행한 20세 여성 기소 –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343 | 1일전
오클랜드 중심가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여성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되어 법정에 서게 됐다.오클랜드 센트럴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월요일 밤 퀸스트리트에서 발생했… 더보기

공사현장 절도 후 체포…호브슨빌서 남성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722 | 1일전
오클랜드 호브슨빌의 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돼 기소됐다.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30분경, 호브슨빌 로드 인근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