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반려견 이름은 암컷은 ‘벨라(Bella)’ 그리고 수컷은 ‘찰리(Charlie)’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월 4일(화) 오클랜드 시청은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반려견 이름의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등록된 반려견 기준으로 수컷에서는 찰리라는 이름의 반려견이 모두 1035마리였으며 그 뒤를 ‘맥스(Max, 977)’와 ‘버디(Buddy, 718)’ 그리고 ‘토비(Toby, 603)’와 ‘록키(Rocky, 599)’가 이었다.
한편 암컷 반려견은 벨라가 1539마리였던 가운데 ‘몰리(Molly)’가 920마리, 그리고 906마리였던 ‘포피(Poppy)’, 832마리인 ‘루나(Luna)’와 818마리인 ‘코코(Coco)’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반려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 사진)’로 모두 1만 5114마리나 됐으며 그 다음은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Staffordshire bull terrier)’로 모두 6905마리가 등록됐다.
6054마리의 ‘보더 콜리(border collie)’가 3위였으며 ‘미니어처 슈나우저(miniature schnauzer)’와 ‘시추(shih tzu)가 각각 4731마리와 4610마리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