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가 World of Wearable Art(WoW)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금요일 밤, 아던 총리는 2022 World of WearableArt Awards Show(WoW)에서 게스트 모델로 출연하여 관중을 놀라게 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산업 디자이너이자 3D 아티스트인 달란 멀더가 특별히 의뢰한 Digitally Grown 작품을 착용하고 쇼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2012년에 처음 WoW에 참가한 달란 멀더는 5번의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쇼가 COVID-19으로 인해 2년 동안 중단된 후 다시 이벤트를 하게 된 자리에서 그런 특별한 의상을 만들어 선보이게 된 것이 영광이라고 말했다.
달란 멀더는 창조적인 팀과 함께 뉴질랜드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 무대로의 재등장을 축하하고자 하는 가치에 자연스럽게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뉴질랜드가 세계 구석구석에서 최선을 다해 계속 나아가고 번성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WoW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팅기는 CEO인 데이비드 틴지는 월드 리더의 지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World of WearableArt Awards Show의 복귀를 축하하는 것은 뉴질랜드와 더 넓은 예술 산업에 진정으로 특별한 순간이라고 데이비드 틴지는 말했다.
총리 대변인은 성명에서 아던 총리가 World of Wearable Arts의 제안을 받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힘든 2년을 보냈고, 그래서 아던 총리는 예술 부문의 중요한 회복 이정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행사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총리실에서는 성명에서 말했다.
아울러 아던 총리의 참여로 그녀는 당일에 한 번, 두 번의 짧은 피팅을 받아야 했다며, 디자이너와 뛰어난 WOW 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던 총리의 WoW 쇼 깜짝 게스트 모델 출연은 지난 2002년 헬렌 클라크 전 총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TVNZ에서는 평했다.
World of WearableArt(WOW)는 세계 최고의 웨어러블 예술 대회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리는 화려한 무대 쇼의 독특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WoW는 의류 디자이너부터 쇼의 댄서, 공중 곡예사, 음악가, 공연자, 그리고 약 18개월 동안 각 맞춤형 WoW 어워드 시즌을 한자리에 모으는 크리에이티브 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최첨단 인재를 끌어들인다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아트 쇼로 평가되는 World of WearableArt Awards Show는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패션, 예술, 디자인 및 의상의 최첨단 분야에서 일하는 국제 디자이너들이 탐내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