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카운터는 20년 넘게 맥주 업계에서 일했다. 그는 맥주가 자신의 일부였는데, 145kg에 이르는 스스로를 돌아보면 정말 목표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3월에는 무알코올 맥주만을 판매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많은 대형 주류 브랜드도 무알코올 대안을 출시하고 있다.
NZ 알코올 음료 위원회의 딜런 퍼스는 지난 몇 년 동안 무알코올 맥주, 와인 및 증류주가 증가하는 것을 확실히 목격했다고 말했다.
특히 맥주 업계에서 무알코올 제품은 5년 동안 1000% 성장했다.
딜런 퍼스는 이러한 것이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문화의 변화라고 말했다.
지난 25~30년 동안 뉴질랜드인들이 70년대와 80년대에 비해 술을 25% 적게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무알코올 맥주 등의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딜런 퍼스는 일부 맥주의 무알코올 주류가 약 10%에 달하는 유럽의 더 성숙한 시장을 살펴보면 뉴질랜드에서 약간의 성장이 보인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