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외국인 입국에 대한 여행 제한을 해제함에 따라 7월 6일부터 COVID-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키위도 호주에 입국할 수 있다.
마크 버틀러 호주 보건부 장관은 생물보안법2015 가 호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폴 켈리의 조언에 따라 변경되었으며 사람들이 백신 접종 상태를 신고하지 않고도 호주를 오가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호주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호주인과 특정 그룹의 비자 소지자들만 얼마 동안 호주를 여행할 수 있었다.
호주의 최고 의료 책임자는 7뤌 6일부터는 여행자가 코로나 관리의 일환으로 더 이상 백신 접종 상태를 선언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호주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여행자는 여전히 항공사 제한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비행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지난 7월 2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는 2022년 한 해 동안 COVID-19 으로 7, 677명이 사망했으며, 팬데믹 이후 총 9, 9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2020년에는 909명의 COVID-19 관련 사망자가 있었고 2021년에는 1, 344명이 사망했다.
그리피스 대학의 전염병 및 면역학 프로그램 책임자인 나이젤 맥밀런은 AAPㅇ하의 인터뷰에서, 이 속도로 계속가면 실제로 올해 코로나로 약 14,000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추세로 간다면, 호주의 사망 원인 중 2위 또는 3위가 COVID-19 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호주의 퀸즐랜드와 같은 주에서는 부스터 백신 접종이 충분하지 않으며, 호주 전국의 백신 접종 수준에서 가장 낮은 약 63%이다.부스터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주는 서호주로 83%를 기록했으며 다른 주와 주요 도시늨 그 중간 정도이다.
나이젤 맥밀런은 모든 종류의 장소에 대한 백신 의무화를 중단하고 마스크 제한을 완화한다는 생각에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측면에서 바이러스의 방해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호주의 전염병 전문가는 항바이러스제의 이용 가능성을 동반 질환이 있는 사람들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포함하여 공중 보건 시스템에 대한 정책 조정이 이루어질 것을 제안했다.
호주는 높은 감염률을 유지해 온 오미크론 변이의 연속을 경험하고 있다고 디킨 대학의 역학 학장인 캐서린 베넷은 말했다.
그러나 호주는 다른 국가에 비해 1인당 사망률이 낮다.
베넷 교수는 감염자당 코로나19 총 사망자를 보든 1인당 사망자를 보든 호주는 뉴질랜드, 대만, 일본과 함께 사망률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호주의 1인당 일일 사망률은 영국과 캐나다와 비슷했고 현재 여름에 있고 사례 수가 감소하고 있는 국가인 프랑스보다 낮다고 말했다.
병원에 입원하거나 감염에서 살아남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예방 가능한 사망을 피하고 치사율을 낮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