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그린피스 아오테아로아 페이스북 페이지
환경 운동가들은 목요일, 100,000명의 서명을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금지하는 청원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국회의사당 잔디밭에는 목요일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생생하게 묘사한, 10미터 길이의 강철 프레임 날개가 버려진 플라스틱 병으로 채워진 실제보다 더 큰 토로아 조각상이 있었다.
그린피스 활동가인 주레사 리는 버디라는 별명을 가진 이 조각품은 예술가 마이클 심슨이 네이피어 해변에서 한 토로아 가족이 파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것을 발견한 실제 알바트로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심슨은 그 새를 수의사에게 데려갔지만 수의사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했지만, 알바트로스는 먹지 않았고 결국 죽었다. 새가 죽은 후 토로아(Toroa; 알바트로스)가 통째로 삼킨 500ml 플라스틱 병을 발견했다.
토로아의 죽음은 그린피스가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금지하는 캠페인에 영감을 주었고, 국회에 제출된 청원서에 100,000명이 서명했다고 주레사 리는 말했다.
매시 대학 야생 동물 건강 전문가 스튜어트 헌트는 2020년 1월에 쇠약해진 토로아(알바트로스)에 대한 사후 부검을 수행했다.
그는 새가 굶어 죽는 데는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았다며, 장 나머지 부분에는 음식물이 들어있지 않고 플라스틱 병과 풍선 몇 조각만 있을 뿐이었다고 전했다.
병을 버린 사람은 뚜껑을 다시 조이기 위해 수고를 했으나, 분명히 쓰레기통을 찾는 데 신경을 쓰지 않고 바다에 버린 결과로 새가 죽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미지 출처 : 그린피스 아오테아로아 페이스북 페이지
그린피스 활동가인 주레사 리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매년 10억 개 이상의 플라스틱 병을 버리지만 해변을 어지럽히거나 파도에 흔들리거나 야생 동물을 질식시키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플라스틱이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
플라스틱의 가장 큰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청소할 수 없다는 것이고, 그것은 만연하고 모든 곳에 있으며 해롭다고 주레사 리는 말했다.
이날 청원을 받은 녹색당 유제니 세이지는 지난 정부 시절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그녀의 관점에서 이 청원은 변화에 대한 욕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일회용 비닐 봉투를 단계적으로 없애는 것이 첫 번째 단계였으며 병이나 캔을 반환하는 Container return schemes에 대한 다른 모든 작업이 그 뒤를 따랐다고 유제니 세이지는 말했다..
그녀는 할 일이 너무 많았고 매립지 부담금을 설정하는 것이 그 당시 중요한 우선 순위였기 때문에 플라스틱 병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그것은 의제에 있어야 하고, 폐기물 전략의 일부여야 하며, 새로운 폐기물 최소화법에 따라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체인 Plastics New Zealand는 오염을 줄이기 위해 정부 및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은 현재 인간의 삶의 질(의료, 식품 공급, 기술, 운송 등)과 순 탄소 제로 미래를 위해 우리가 의존하는 제품의 많은 부분을 가능하게 하지만, 이 귀중한 자원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땅이나 수로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플라스틱 뉴질랜드에서는 말했다.
순환 플라스틱 경제로 전환하려면 불필요하고 문제가 있는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자원을 대규모로 회수, 재사용 및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그러나 그린피스(Greenpeace)의 주레사 리는 재활용이 "잘못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순수 플라스틱 투입이 필요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라스틱이 분해된다며, "따라서 재활용은 새로운 플라스틱의 필요성을 결코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생산자들은 플라스틱을 유리로 바꾸는 것은 운송비를 추가하고 쇼핑객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더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주레사 리는 아직도 살아있는 많은 사람들은 모든 것이 플라스틱으로 나오기 전의 시간을 기억한다며, 쉽게 다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