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 탄신일 연휴 중 북섬 서해안 해변에서 실종됐던 낚시꾼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사건은 지난 6월 4일(토) 오전 11시 15분경에 타라나키 지방의 와이토타라(Waitōtara)의 와이이누(Waiinu) 해변(사진) 인근에 있는 일명 ‘스내퍼 록(Snapper Rock)’에서 30대로 알려진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구조대가 곧바로 출동해 항공 및 바다, 그리고 지상에서의 수색이 연휴 기간 내내 광범위하게 진행됐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6일(월) 밤에 경찰 관계자는 이튿날 아침부터 경찰 잠수팀이 현장에서 다시 수색 작업에 나서고 해변에서의 수색도 이어진다고 밝혔는데, 7일(화) 아침에 경찰은 시신 한 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공식적인 신원 확인 절차가 이뤄지고 있지만 실종자로 믿어지며 사건은 추후 검시의에게 통보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수색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