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캘리포니아와 기후 변화 파트너십 발표

뉴질랜드, 캘리포니아와 기후 변화 파트너십 발표

0 개 1,475 노영례

17394a4bf5357fc0f30849aa3d476b6d_1653730852_1073.png
 

뉴질랜드와 캘리포니아는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데 함께 한다는 파트너십에 서명했다. 


두 국가들은 수백만 대의 전기 자동차를 도로에 배치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아이디어와 모범 사례를 공유할 것이다.


아던 총리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에서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했다. 이 협정은 어느 쪽 정부도 특정 정책을 약속하지 않고 광범위한 협력 영역을 설명한다.


아던 총리는 캘리포니아와 자연스러운 연결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세대의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에 대한 협력을 계속하기 위해 오늘 서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트럭 및 기타 운송 부문은 온실 가스 배출의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기여자이며, 뉴질랜드에서는 농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것이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캘리포니아는 2035년까지 새 휘발유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뉴질랜드는 2035년까지 모든 자동차 판매의 30%가 전기 자동차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Netflix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경쟁에 직면하기 시작했을 때와 같이 Tesla가 현재 지배하고 있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정부가 사람들이 오래되고 기름이 많이 나오는 자동차를 없애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캘리포니아 관리들과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의 인구는 3,900만이며 뉴질랜드보다 경제 규모가 훨씬 크다. 두 곳 모두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경험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가뭄이 주를 덮치면서 기록상 가장 건조한 겨울을 기록했다. 뉴질랜드의 가장 최근 겨울은 6월부터 8월까지로 기록상 가장 온도가 높았다.


뉴질랜드는 중요한 농업 산업에서 배출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쇠고기와 유제품은 뉴질랜드의 농업 부문을 지배하고 유제품은 가장 큰 수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소는 강력한 온실 가스인 메탄의 주요 배출원이다.


캘리포니아는 또한 세계의 많은 과일과 채소를 생산하는 주요 농업 산업의 본거지이다. 


뉴질랜드와 캘리포니아와의 기후 변화 협정에 따르면 두 정부는 토양 건강을 구축하고 메탄 배출을 줄이며 물 효율성을 높이는 농업 관행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협력 각서에는 캘리포니아 환경 보호국(Californi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Jared Blumenfeld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뉴질랜드 총영사인 Jeremy Clarke-Watson이 서명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글로벌 기후 변화 회의에서 캘리포니아는 탄소 시장을 포함한 기후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뉴질랜드 및 캐나다 퀘벡주와 간단한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



2019년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2개의 모스크에서 51명의 신도를 학살한 총기 테러 사건 이후 아던의 세간의 이목을 끈 역할로 인해 총기 규제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번 주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19명의 어린이와 2명의 교사가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총기 개혁 법안 패키지를 보내달라고 주 의회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총격 사건이 있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뉴질랜드 의회는 대부분의 자동 및 반자동 무기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빈 뉴섬 주지사와 아던 총리는 총기 규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았지만, 아던 총리는 캘리포니아와 뉴질랜드 간의 "공유 가치"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이 문제에 대한 뉴질랜드의 조치를 언급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대중은 정치인들이 신속하게 해결책을 찾기를 기대한다는 것이 분명했고, 이제 이것이 뉴질랜드의 무기와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인가에 대한 답은 '아니오'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것들은 우리가 필요하다고 믿는 실질적인 조치였으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최근 총기 사건 이후 수사관들은 뉴욕주 버팔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10명의 쇼핑객을 총으로 살해한 18세 총격범이 흑인을 겨냥했다며, 이는 인종차별적 크라이스트처치 총격 사건의 총격범처럼 공격을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북섬 북부, 토요일에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828 | 4시간전
북섬 북부 지역에는 토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토요일에 저기압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 북부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승객, 발리-오클랜드 비행 중 다리 골절

댓글 0 | 조회 911 | 5시간전
에어뉴질랜드의 한 승객은 7시간이 걸리는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가 이륙한 지 30분 만에 화장실 갔다가 돌아오던 중 난기류에 부딪혀 비행기가 급강하하는 바람에 다리… 더보기

뉴질랜드, 전자화폐 몇 년 안에 사용할 계획

댓글 0 | 조회 706 | 5시간전
중앙은행은 향후 몇 년 안에 뉴질랜드인들이 디지털 캐시(Digital Cash)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News에서는 전자화폐(Digital Cash… 더보기

40년 만의 금광 발견, 44억 달러 가치 기대돼

댓글 0 | 조회 1,411 | 12시간전
뉴질랜드 남섬 애로우타운은 옛 금광 도시이다. 인근의 Macetown은 산속의 금광마을로 알려져 있다. 크롬웰 금광도 예전의 골드러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남섬… 더보기

와이탕이 재판소의 아동부 장관 소환, 막기 위한 사법 소송 제기

댓글 0 | 조회 304 | 13시간전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오랑아 타마리키법(Oranga Tamariki Act) 7AA조 폐지에 대한 긴급 조사에서 증거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고 와이탕이 재판소…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 철거 예정

댓글 0 | 조회 346 | 14시간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박물관 4층에는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이탕이 조약이 전시되어 있다.지난해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의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물은… 더보기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댓글 0 | 조회 860 | 14시간전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더보기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818 | 24시간전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의 상업 건물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된 후 두 남성이 기소되었다.Northland CIB의 Aaron Cra…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2,023 | 24시간전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 시골 지역의 한 목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경찰은 오전 7시 30분경 와이타케레 안작 밸리 로드(Anzac Va…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1,632 | 2일전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264 | 2일전
Oranga Tamariki 인력감축이 발표된 후, 이 기관의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작업이 중단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오랑아 타마리키(Ora…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014 | 2일전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Education Ministry)는 565명 이상의 정규직을 인원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정부 기관 전…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977 | 2일전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단위: %, 기간: 2004.3~2024.3)지난 3월 분기의 연간 국내 물가상승률이 4%로 전 분기보다 더 낮아졌다.4월 …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719 | 2일전
4월 17일 Air NZ는 2026년에 웰링턴과 말버러 구간에 최초로 전기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첫 번째 운항에는 일단 화물 전용 NZ Post 항공편이 …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226 | 3일전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찾았던 중국인 방문객이 설날(춘절) 연휴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4월 15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중국인 방…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903 | 3일전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너지 업계는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에너지 담당 부서에서는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실…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779 | 3일전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전기 굴삭기(electric excavator, EV)’가 오타고에 등장했다.무게가 약 36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굴삭…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606 | 3일전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났던 절도 용의자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4월 15일 새벽에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서프(Surf) 로드에 있는 …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703 | 3일전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가가 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4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작은 증가 폭인데, 이보다 한 달 앞선 지난…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1,169 | 3일전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4월 16일 경찰은, 지난 4월 14일(일) 아침부터 행적이 묘연한 화카투(Wh… 더보기

멜리사 리 장관, 교민 간담회 한인들과 소통, 협력 강조

댓글 0 | 조회 1,460 | 3일전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1,480 | 4일전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여러 단체들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오클랜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1,897 | 4일전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를 위해 추가 보증금(Bond)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렌트 보증금에 부과되는 최대 4주치 임대료 외에 추가 보증금(B…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724 | 4일전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Newshub)의 뉴스룸 직원들이 화요일 회의에 소집되었다고 Newshub에서 전했다.뉴스허브(Newshub)는 이것이 중요… 더보기

태국 근로자 100명 이상, 위조 서류로 비자 발급 대기 적발

댓글 0 | 조회 1,757 | 4일전
뉴질랜드의 원예 및 포도재배 부문에서, 태국 비자 대리인의 위조 서류로 도움받은 100명 이상이 불법적으로 일하기 위해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적발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