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하룻밤에 총격 사건 7건, 시민 안정 위해 경찰 노력

오클랜드-하룻밤에 총격 사건 7건, 시민 안정 위해 경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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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에 7건의 자동차를 타고 가며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한 후, 오클랜드 경찰은 시민들의 긴장을 진정시키고 라이벌 갱단 간의 휴전 재협상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오클랜드에서는 일요일 이후 총 12건의 차량을 타고 가며 총격을 가한 사건이 신고되었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이러한 총격 사건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체포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한편, 무고한 이웃들은 자고 있는 동안 총알이 의도한 목표와 달리아무런 연관없는 일반 시민에게에 날아가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38년 동안 경찰에서 근무한 마누카우 지역구 구의원 알프 필리파니아는 하룻밤 사이에 오클랜드에서 총 7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일부는 Tribesmen과 이전의 갱단인 킬러 비즈(Killer Beez) 사이의 이익 쟁탈전과 관련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갱단의 영역 다툼에서 구역과 함께 제공되는 것은 마약과 다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알프 필리파니아 구의원은 거리나 집에서 다른 사람이 죽기 전에 총을 내려놓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그는 총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가족은 약간의 책임감을 가지고, 총들을 거리에서 치워야 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함께 그것들을 중단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전에 지역 사회 지도자, 청소년 노동자 및 경쟁 갱단의 구성원이 주도한 휴전은 진정으로 창밖에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 오클랜드 시민들은 자신의 집에서 총에 맞을 우려가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파파토에토에에 사는 한 여성은 옆집의 총성으로 그녀가 침대에서 깬 후, 차량이 급하게 이동하는 큰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 소리는 마치 누군가가 채석장 같은 곳에서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는 것 같았고 총소리가 들렸다고 그녀는 말했다.

플랫 부시(Flat Bush)에서는 무장 경찰이 글렌 오스본 테라스(Glen Osborne Terrace)의 격리된 집을 지키고 있다. 이웃 사람은 이것이 불과 며칠 만에 같은 집에 대한 두 번째 드라이브 바이 공격이 발생한 후 취해진 조치라고 밝혔다.

플랫 부시에 사는 여성은 쓰레기를 버리고 있던 중 차가 달려와 총을 쐈다고 말했다. 그녀는 침실로 달려 도망가 창밖에서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지켜보았다.

이 여성은 총격을 당한 이웃집 사람이 자신이 창문에 갔을 때 밖으로 나왔고, 그는 '내 가족, 내 아이들이 여기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치 그가 대화 중이던 누군가에게 집에서 나가거나 자기 집에서 총을 쏘는 사람이 듣길 바라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기억이 단계적이지 않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사는 곳이 정상화되었지만 길 건너편에 사는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 아이가 총에 맞았다고 여겨져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화요일에 파악된 총격 피해를 입은 7개 교외 지역은 오타라, 파파토에토, 플랫 부시, 파파쿠라, 테 아타투, 헨더슨, 마운트 알버트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주말 동안 4번의 개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총을 쏘는 드라이브 바이 총격 사건이 이어지며, 단 며칠 만에 총 12번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카운티 마누카우의 지역 사령관인 질 로저스는 그것이 진정한 그림이 아님을 인정했다. 그녀는 총기 폭력이 용인된다는 사실이 우리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며, 경찰은 더 많은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커뮤니티에서 생명을 잃는 사람이 발생하기 전에 총격 사건과 연관된 활동에 대해 경찰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일부 총격 사건은 라이벌 갱단 Tribesmen과 Killer Beez 사이의 세력 다툼과 관련되어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갱단 연결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 로저스 사령관은 말했다.

한편 경찰은 갱단 간의 휴전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기를 압수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지만 경찰은 처음부터 갱단이 계속해서 무기를 비축한 방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오클랜드 총격 사건 추가, 경찰 2곳에 경비대 배치>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경찰은 밤새 Tāmaki Makaurau의 주거지 거리 2곳에 현장 경비대를 배치했다. 추가된  두 총격 사건이, 화요일 밤 도시 전역에서 발생한 7건의 공격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Killer Beez와 Tribesmen 갱단 간의 권력 쟁탈전과 관련이 있다. 경찰은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있은 후 수요일 오후 7시 30분경 매시 주 비나 플레이스로 출동했으며 경찰관들은 밤새 현장에 머물렀다.

수요일 밤 9시경에 경찰은 총기가 Mellons Bay의 Bleakhouse Road에 있는 주택을 향해 발사되었다는 경고를 받았다.

카운티 마누카우 와릭 애드킨 경위는 경찰관들이 조사의 일환으로 CCTV 영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총격 사건 모두 목요일 아침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 협회 회장인 크리스 카힐은 Tribesmen과 Killer Beez 갱단 사이의 영역 전쟁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오클랜드에서 경찰관들이 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연한 총격 사건의 수와 얼마나 위험한지를 고려할 때 현재 오클랜드에 일반 무장 명령이 일부 내려졌다고 말했다. 많은 경찰관들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안다고 그는 덧붙였다.

크리스 카힐은 갱단 연락관을 포함한 경찰이 휴전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지만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화나우도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람들이 이것이 통제 불능이라는 데 동의하도록 하는 것은 그들 자신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그들의 가족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지역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크리스 카힐은 가장 큰 걱정으로 두 개의 갱단 그룹들이 결국 서로 대결하고 총격전을 벌이게 되는 것이었다며, 경찰은 총기류를 압수하고 있지만 총기가 너무 많아 이를 압수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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