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링턴은 이번 주 레지던스 바(The Residence Ba)에서 두 번째 가위바위보 챔피언십(Rock Paper Scissors Championship)을 개최했다. 5월 15일 수요일에 열린 이 이벤트의 우승자인 조 리버라는 다른 99명의 참가자를 이기고 $1000의 상금을 받았다고 RNZ에서 전했다.
챔피언십은 4라운드 동안 참가당 10달러로 진행되었으며 심판은 검정색과 흰색 줄무늬 셔츠를 입고 참가자들이 차례로 무대를 향할 때 불법적인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었다.
불빛으로 빛나는 테이블 위에 기대어 참가자들의 손이 가위, 바위, 보(Rock, paper, scissors) 게임을 할 때, 관중들은 맥주병을 들고 환호했다. 한국에서는 가위, 바위, 보 게임이라고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보자리를 뜻하는 보 대신에 종이를 뜻하는 페이퍼로 표현한다.
밤이 깊어갈수록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어 우승자인 조이와 그녀의 숙적만 남게 되었다.
우승한 조 리버라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 대회에 참가하여 특별한 전략이 없는 친구에게 졌다. 둘 다 올해 다시 도전했다.
그녀는 1000달러 상금을 어디에 쓸지 모른다고 말했다.
밤새 다른 참가자들은 상금 사용에 대해 보톡스, 타이어, 1000달러 바 탭, 메인랜드 치즈 한 덩어리 및 임대료 등에 사용할 것이라는 다양한 답을 내놓았다.
레지던스 바(The Residence Ba)의 보안 책임자이자 대회 MC인 케빈은 이런 이벤트가 열리게 된 배경에 대해, 바 주인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술집 주인이 케빈에게 가위바위보 컴포지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했었고, 그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할수록 웰링턴에는 학생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모두가 알고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케빈은 전했다.
그는 처음 이벤트를 했을 때는 반응이 좋았고 정말 성공적이었으며, 2회 대회도 성공적이었다고 답했다. 케빈은 거의 20년 동안 주변의 모든 술집에서 일했으며, 매우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재미있고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문화적으로 매우 다양한 웰링턴을 진정한 재미있는 장소로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이길 확률은 50-50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에서 5위를 차지한 경쟁자인 조지 시어스는 대회가 열리는 달에 우승 기술에 대한 팟캐스트를 들었을 뿐만 아니라차 안에서 연습했다고 RNZ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가위바위보 게임이 분명히 그 이면에 전체 심리학이 있다고 말했다.
케빈은 뉴질랜드에서는 보통 paper scissors rock 게임이라고 하지만,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rock paper scissors 게임이라고 한다며 나름대로의 기술에 대해 표현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은 준우승자는 그 행사를 좋은 종류의 밤 외출이라며, 내년에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낙선해서 실망했지만 그는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케빈은 내년에도 가위바위보 챔피언십을 다시 개최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는 매출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함으로써 확실히 더 나은 밤 중의 하나였으며, 돈을 버는 면에서 다른 평범한 날들보다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술집에서 유지 관리 및 향후 이벤트에 사용된다.
이 이벤트의 우승자는 1,000달러, 2등은 $250, 3등은 $100 바우처를 받게 된다. 미리 신청을 한 후, 10달러의 참가비를 내고 100명만 참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