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블룸필드는 겨울 독감과 RSV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7월과 8월에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COVID-19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애슐리 블룸필드는 금요일에 Omicron 발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으며, 뉴질랜드가 현재 발병의 정점을 지났다고 말하면서 키위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또 다른 발병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루엔자 A 균주가 퀸스타운과 더니든의 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발견되었으며 호주에서도 이 균주의 감염자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애슐리 블룸필드는 호주가 조금 앞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것이 그나마 좋은 소식이라며, 현재 독감 백신및 균주는 A형 인플루엔자를 포함하여 우수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독감과 COVID-19에 동시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고 말했다.
영국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사례로 약 3%의 사람들이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모델링을 기반으로 블룸필드는 독감과 RSV 피크가 겨울 동안 병원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COVID-19 감염과 결합된 호흡기 질환이, 한 겨울에 최소 1,000명을 병원에 입원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지역보건위(DHB)가 잠재적인 겨울철의 독감 환자 급증에 앞서 상당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독감 예방 접종은 필수적이며, 정부에서 4월 1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로 이미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이 700,000명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블룸필드는 독감 예방 접종 대상자인 사람들이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독감 백신을 맞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