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는 백신 미접종자들로 인하여 병원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른다 할 지라도, 이들의 치료를 거부하거나 병원 치료비를 청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발표는 호주 NSW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대하여 치료비를 청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면서 야기되었다.
이미 싱가포르에서는 백신 미접종자들의 치료비가 청구되고 있지만,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서는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어제 호주 AAP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신념이나 믿음에 따라 의료 치료에 차별성을 둘 수 없다고 하며. 미접종자들에게 이와 같은 의도로 접종을 하게 한다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백신의 효과와 백신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 사회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때가 되면 스스로 접종을 할 것이라고 하며 다만 그 때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