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4년 동안 Sail GP 대회를 뉴질랜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유치하면서, 요트를 좋아하는 키위들에게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경제와 지역 개발부 스튜어트 내쉬 장관은 오늘 아침 세일 그랑프리 첫 대회를 리틀톤에서 개최될 것으로 밝히며, 그 다음 해에는 오클랜드로, 두 도시가 번갈아 가며 4년동안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일 그랑프리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스포츠 종목의 하나로, 앞으로 4년간 뉴질랜드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또 우리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쉬 장관은 밝혔다.
다음 아메리카스 컵의 오클랜드 개최에 정부는 9천 9백만 달러를 제시하였지만 팀 뉴질랜드는 금년초 이를 거부하여 다른 나라에서 개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세일 그랑프리를 유치하게 되어 더더욱 반가운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내쉬 장관은 정부로부터 4년에 걸쳐 540만 달러의 투자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통하여 상당한 경제적 효과와 뉴질랜드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 환경을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소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