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타우랑가 경찰서가 COVID-19 위험성이 높은 관심장소로 공개되었다.
보건부는 12월 5일 오후 2시 44분에서 3시 사이 해당 경찰서에 있었던 사람은 즉시 격리하여야 하며, 곧바로 검사를 받고 5일차에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경찰 대변인은 감염자가 민원실을 방문한 사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예방조치로 민원실을 일시 폐쇄하였다고 하였지만, 다른 부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우랑가의 한 초등학교는 한 학생이 Covid-19에 양성 판정을 받아 연결된 교실 두 곳을 원격 교육으로 전환했다.
브룩필드 스쿨의 교장은 어제 저녁 학부모들에게 이와 같은 소식을 알리며, 버스를 이용해 와이히로 당일 여행을 떠난 2개 교실과 교직원들이 격리 대상에 해당되며, 이 그룹에 확진자가 함께 갔던 것으로 전했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두 학급에 대하여 폐쇄 조치에 들어갔으며, 두 교실을 제외한 다른 학년과 학급들은 보건 당국의 관리하에 등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베이오브플렌티 DHB는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69건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타우랑가 보건소에서 어제 새로운 사례는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