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교사의 2.4% 약 천 4백 명이 코비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94%의 각급학교들의 보고를 집계하여, 약 98%의 교사들과 95%의 교직원들이 접종을 하였다고 전했다.
공식적인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립 또는 준사립 학교에는 작년 기준 6만 2천 6백 여 명의 교사들과 9천 명 정도의 보조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따라서 98%의 백신 접종률로 볼 때 천 4백 여 명의 교사들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웰링턴 지역의 학교들이 가장 높은 접종률로 98.3%를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캔터베리 지역이 뒤를 잇고, 오클랜드의 교사 접종률도 98%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백신 의무 규정으로 교사와 교직원 충원 요청은 아주 적은 수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16일부터 백신 미접종 교사와 교직원들은 학교와 조기 교육 센터에 출근을 할 수 없으며, 2022년 1월 1일까지는 어린이와 접촉이 있는 모든 근무자들은 의무적으로 백신 완전 접종을 마쳐야 한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