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20일 보건부 서면 브리핑 핵심 요약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제시예, 고가은, 박체원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 오늘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은 재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이 진행하였다.
- 금일 22 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었으며 3 명은 와카티와이, 나머지는 모두 오클랜드에서 확인되었다. 와카티와이에서 확인된 3 명의 확진자는 어제 보고된 죄수와의 가정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5명이다.
- 이로써 현재까지 지역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1071명을 기록했으며, 이중 694 명이 회복하였다.
< 망가탕이 지역>
- 망가탕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9월 8일부터 방문한 사람들은 집에 머물면서 이상 증상이 있는지 지켜볼 것을 당부하였다.
<락다운 레벨 하향 조정>
- 내각은 오클랜드는 5주간의 레벨 4 락다운을 종료하고 내일 밤 (9월 21일) 23시59분으로부터 레벨 3로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적어도 2주 동안 레벨 3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10월 4일 월요일에 상황을 다시 지켜보고 오클랜드 레벨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오클랜드 외의 나머지 지역들은 레벨 2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레벨 3 알림 사항
- 아던 총리는 레벨 3에도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 두기, 제한된 여행은 계속 진행되어야 하며 버블은 작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이로써 친구 나 이웃을 방문해서는 안 될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으며, 버블의 작은 변화는 락다운을 혼자 보내고 있는 사람, 혹은 간병인이 필요한 이들에게 해당된다고 전했다.
- 학교는 필수 근로자의 어린이일 경우에만 학교에 갈수 있으며, 레벨 3에 열릴 예외적인 고등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라고 전했고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안전 규칙 내에서 비즈니스 들은 다시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식과 장례식은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이벤트들은 열릴 수 없다고 전했다.
- 아던 총리 는 레벨3 하향 조정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높은 위험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람들은 백신을 맞기 전까지 집에 머무를 것을 충고하였으며, 23,000 명의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람들이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레벨 2 알림 사항
-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더 제한적이었던 레벨 2는 최대 100명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 조정 되었다.
<지역 경계 검사>
- 사적인 제외적 이유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72 시간 안에 받은 테스트의 음성 결과를 증명해야 한다.
- 아던 총리는 레벨 3는 여전히 델타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제시예, 고가은, 박체원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