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 경찰은 금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차량 경주와 드리프팅, 소음 또는 크게 오디오를 켜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줄 우려가 있는 반사회적 운전을 하거나 번아웃(바퀴에서 연기가 나도록 운전하는) 등으로 133대의 차량을 압류하였다고 밝혔다.
추가로, 지난 달 2주간의 레벨4 록다운 기간에도 16대의 차량을 압류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스턴 지역 도로 경찰 매니저는 지역 사회에서 반 사회적인 운전 행위들이 지나칠 정도로 많아졌으며, 경찰은 이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으면서 지역 카운실과 함께 문제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확인된 후 관련 차량들을 압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반사회적 운전 행위에 대한 신고를 하도록 권장하면서, 신고가 접수된 내용에 따라 이를 추적하여 행위와 관련된 차량들도 압류하였다고 하며, 주민들의 협조로 지역 사회에서 반 사회적 운전 행위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고를 한 주민들의 정보에 대하여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