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16일 오후 1시 브리핑 핵심 요약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도영, 이원준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오늘 커뮤니티에서는 오클랜드 경계를 벗어난 트럭 운전사를 포함한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트럭 운전사는 확진자와의 가정 접촉자로 격리 후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되었다. 그는 해밀턴, 캠브리지, 타우랑가를 방문했으며 그가 그 곳에 갔을 때,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 시기였는지는 불투명하다. 이 확진 사례와 연관된 관심 장소가 없을 수도 있다고 블룸필드는 말했다. 운전사는 슈퍼마켓에 식량을 공급하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픽업 및 하차한 곳은 모두 기록될 것이라고 아던은 말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경계 지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일주일 주기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다면...
아던 총리는 만약 예정대로 다음주 화요일 이후, 오클랜드가 3단계로 내려갈 시 오클랜드 외 지역에 있는 식당 및 가게 인원 제한을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은 델타 2단계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정부는 오클랜드의 단계가 내려갈 시 일부 지역의 제한을 푸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경계 지역을 넘나드는 필수 인력의 COVID-19 검사
오늘 밤 11시 59분 이후부터 오클랜드를 넘는 모든 여행객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블룸필드는 오늘 밤 자정부터 점검할 예정이며 증거를 제시할 수 없는 사람들은 모두 돌려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있었던 13명의 확진자 중 12명은 발병과 관련이 있었으며, 감염 경로가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1명의 확진 사례는 미들모어 병원에서 발견되었다.
성인 외과 병동과 의료 병동을 포함하여 미들모어에서는 추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COVID-19에 감염된 확진자들 중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19명이고, 4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미들모어 병원 10명, 오클랜드 병원 6명, 노스쇼어 병원 3명 입원해 있다.
최근 귀국한 사람 중 5명의 확진자가 있었으며 2명은 과거 감염 사례이다.
어제 발생한 확진자들 중, 5명은 노출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7명의 확진자는 감염 기간 동안 내내 격리되어 있었다.
현재 커뮤니티 확진자들 중, 536명이 활성 확진자로 남아 있으며, 지난 8월 커뮤니티에서 발병 이후 총 460명이 회복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17,570명이 COVID-19 검사를 받았다. 어제 총 62,155회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백신 버스
오늘 오클랜드에서 첫 이동식 백신 버스가 출시되었다. 총 세 대 중 하나는 링컨 로드, 또 하나는 파파쿠라 역에 생겼다. 오클랜드 공항 덕분에 총 12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락다운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적격 인구의 9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던은 백신 접종을 받기 어려운 지역으로 버스를 이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300만 번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이는 “중대한 업적”이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인구 80%가 이번 주말까지 첫 번째 백신 접종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AKSA) 김도영, 이원준]